유머 게시판 댓글 달다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하아~ ㅡ,.ㅡㅋㅋㅋ
이 게임이 1999년말 (때는 세기말...) 발매가 되었으니... 강산이 두번바뀔 20년째가 되네요...ㅎㅎㅎ
게임 패키지는 어디로 갔는지 분실상태이지만...(아마 친구넘이 먹고 짼듯)
"특별부록" 만큼은 아직 남아있군요... (여러번의 이사 과정에서도 따라오는 근성!!!)
암튼 각설하고 20년 만의 오픈 사진 나갑니다...
박스는 의외(?)로 평범 합니다만... "여성전용 GAME"이라는 의미 심장한 문구가...ㅎㅎㅎ
참고로 다른분 개봉기 보니 부록 이미지는 2종류 인가 봅니다.
(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NQey&articleno=159&categoryId=15®dt=20090129120351 )
내용은 여성용 "생리대"가 3개 들어 있습니다... ㅡ,.ㅡㅋㅋㅋ (헉~쓰)
(울트라-중형 2장, 슬림-중형 1장 ... 이렇게 3장 입니다... 뭔 소린지는 저는 "착한어른이"라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제조회사의 주소 및 소비자상담실 전화번호와 함께...
(혐오스런 제 손목아지는 편집 처리 하였습니다.)
P.S 발매 당시 옆 사무실에 근무했던 관계로 얻었던 (강제 배분?) 팩키지 입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당시 기획자가 약을 거하게 빨았다는 생각은 가시지를 않는 군요...ㅎㅎㅎ
( 이딴거나 수입해서 발매해대니 망하지...윗선에서 검토도 안해보나??? )
거의 모든분들의 공통점... 게임 cd가 없어지면 친구가 먹고 쨈 ...ㅠㅠ 저도 그렇게 먹힌 cd가 몇장인지..
게임은 제법 재밌었는데 ㅜㅠ
거의 모든분들의 공통점... 게임 cd가 없어지면 친구가 먹고 쨈 ...ㅠㅠ 저도 그렇게 먹힌 cd가 몇장인지..
디아2 오리지날 그렇게 먹히고 나선 빌려준적이 음슴다 ㅠㅠ 근데 해필 디아2를 스틸당해가지고 ㅠㅠ
제 친구중에 리얼 절도범 있었음 빌려달라고 해놓고 대놓고 안줌 심지어는 팔라고 했던걸 물건만 먼저 받고 돈을 안줌 게다가 집에 가서 가져오려고 하면 개짜증내는 싸이코였는데다가 가까스로 갖고오면 다시 우리집에 와서 빌려달라고 가져가서는 안가져옴 무한반복 더더놀라운건 그 짓을 형이랑 같이 하고 있음
창3파트2 빌려줬더니만 씨디 기스 미친듯이 내놓고 안줄려고 버티다 ㅈㄹ하니깐 가지고와서 투덜대던 덕훈이 잘 사니?
저도 고등학교 시절 모아온 게임매거진이 있는데.. 만화그린다는 친구넘이 그거 좀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더니.. 다 가위로 오리고.. 해서 열불난 적이 있다니.. 그 이후로 제 인생에 친.구 라는 두 글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학시절에도 동기들하고 지냈지만.. 졸업후 제가 연락안하니.. 다들 어찌 사는지도 모르겠고..
전 그래서 고딩때 이후로는 게임 시디나 팩이나 절대 안 빌려주고 빌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남성전용 게임이였으면...CD를 줬을까요?...
휴지를 줬겠죠
한 일이년 전쯤에 팬티 준 게임 있지 않았았었음?
한참전에 일본에서 PSP게임 파인더러브라는 게임 한정판은 부록으로 수영복을 줬죠.. 가짜같은 걸... 저는 그걸 가지고있는 3종류 다 일반으로 살려다 한개가 구매하기 까다로워서 결국 한정을 샀는데.. 박스만 크고.. 그랬네요...
저도 정품 아직 가지고있는데 처음 열어봤을때 완전 놀랬네요... 게임에 웬 생리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