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PS4판은 한번도 오픈게시판에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놀랄만한 일도 아닌 것이,
발매는 지난 4월에 했으면서 정작 발매 당시 한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달인 8월에서야 한글 패치가 업데이트로 제공되었지요.
덕분에 사람들의 관심은 많이 줄어든 상태고
게다가 시기에 맞춰 DL판 할인도 있어서 굳이 패키지로 구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도 사실 나중에야 구입해볼까 싶었는데..
게임쇼핑몰 X프라노의 창고 대방출 할인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할인된 DL판과 비슷한 가격으로 말이지요.
놀랍게도 그 다음날 할인 목록에서 역전재판은 사라져있더군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재고가 한정적이었는지, 아니면 애초에 잘못 올라간건지...
오픈케이스 프린팅이 꽤 귀엽습니다.
이하는 게임스샷 일부
타이틀 화면
에피소드 선택
번역이 평이 좋지 못하다던데, 저는 크게 불편함을 모르겠더군요.
주인공보다 인기있는 상대방
그림과 돈(...)의 현지화!
법정 얘기만 나오는게 아니라 수사관 역할도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1탄민저 깼는데 분량이 꽤 되더군요 특히 마지막미션..그리고 1회차에 플래 가능하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오 한글화 추천
번역퀄은 절대 나쁘진 않고.. 워낙 그 옛날 GBA판 한글패치가 고퀄에다가 드립도 가득하다보니 다들 그 추억때문에 그런건데 몇십번 플레이 해봐도 플레이의 맛이 떨어진다던가 하지는 않았네요 언제나 명작
GBA 번역하신 분들의 센스나 단어선택, 캐릭터마다 개성있는 말투 번역까지...일어 번역에 있어서 만렙이었죠. 분업해서 기한안에 끝내고 돈받는 번역으론 따라잡을 수 없는 열정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