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메가 드라이브 미니 정발이 하루 늦게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택배는 같이 보냈는데 왜 하루 더 늦.....
날짜 약속이라도 한건지 이시국에 일본에서 온 메가 드라이브 타워 미니도
같이 도착했습니다. 알려진데로 메가CD 32X 소닉 너클즈 부스트 팩과 소닉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대하게 산을 쌓으란 계시죠.
박스 차이는 꽤 차이가 집니다. 정발도 예약분을 구입했기에 저렇게 소닉2 팩이 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은 대부분 보셨으리라 생각해서 본체와 패드만 꺼냈습니다 흐드미는
다른 기기에서... 파워는 마이크로 5핀이니 이 또한 다른데서 -_-;;
비닐을 벗기고..
패드도 박스안에서 꺼내봅니다.
겁나게 작아진 본체를 생각하면 패드가 상대적으로 커보입니다.
스위치 프로컨트롤러와 크기 비교.
프로 컨트롤러와 본체 비교. 겁나게 아담합니다.
메가 드라이브 타워 미니 박스를 열어봅니다.
박스에 같이 동봉된 설계도면은 그야말로 팬심 터지라고 같이 넣어준듯.
그럼 하나하나 쌓아봅시다.
일단 바닥에 메가CD를 깔고 위에 메가 드라이브를 도킹합니다.
그위에 32X를 도킹.
이어서 그 위에 소닉&너클즈 팩을 도킹.
마무리는 소닉2를 위에 얹어 도킹하면 메가드라이브 타워 미니 완전체 성공!
장대한 타워 사이즈. 위엄 넘칩니다. 예전에도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멋지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과거엔 겁나게 컸는데
미니는 작지만 위로 올라가는탓에 부피가 커보입니다.
실기는 예전에 어떻게 뒀던건지 신기할 따름.
그래도 기본은 이거죠. 소닉2와 본체. ㅜㅜ
기다린 보람이 있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요 근래 시장에 유행하는
레트로 콘솔 복각 제품중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제품 입니다
Ps. 스파2 계열이 빠져있는데 6버튼이라뇨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