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반년 지나서야 개봉했습니다.
로얄 플레이 하고 개봉한다는게 늦어져서.
플4 프로에 물려서 하려던 작품이었는데 대기타다가 플5에서 즐기게 되었네요.
한정판 돈값을 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설정집 내용물은 다소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시원시원한 사이즈의 일러스트 몇점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습니다.
돈주고 사라는 깊은 뜻..
가장 마음에 드는건 페르소나 시리즈의 장점인 OST가 CD로 2장에 메이킹영상도 따로 담아준 점.
나머지 부속물이야 열어볼일 없고..
그냥 한정판은 자기만족 + 깔맞춤 인거 같습니다.
페르소나 신작 한번 구경하려면 한 세월 걸리는데 이번 5편은 그나마 파생작품이 몇개 나와서 괜찮은듯 싶네요.
로얄 끝내고 하시는거면 스토리가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거라 더 재미있게 하실수 있을겁니다
신캐릭터 안나오는게 아쉽긴하더군요 나중에 확장판 나오기라도 했으면.
페르소나5, 더로얄. 스크램블 셋 다 한정판으로 샀는데 개인적으로 스크램블이 제일 허술했던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