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샀어요.
호러 게임 못하는 저도 4 오리지널은 재밌게 해서,
이번 리메이크도 샀습니다.
비록 시간 싸움에서 밀려서 스틸북은 없지만,
뭐 어떻습니까.
게임만 멀쩡히 할 수 있으면 됐죠.
다운로드로 게임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디스크로 구했습니다.
뭐라도 손에 집히는게 있어야 비로소 게임을 산 기분이 들어서요.
RE:2&3랑 같이 놓고 사진을 찍으니까,
표지 옆면 글씨체가 달라서 이질감이 있네요.
시리즈인데 통일했으면 좀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005년 당시 플스2로 할려고 샀던 추억의 홍콩판도 간만에 꺼내봤습니다.
멀쩡히 잘 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s2판 4 나와서 루리웹에 오픈케이스 쏟아지던게 엊그제 같은데 리메이크가 나왔네요 ㅎ
시간이 흘러 훨씬 좋아진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바하 RE2,3랑 옆쪽 통일이 안된 게 아쉽네요 RE4가 더 크네요
그러니까요. 시리즈니까 통일 해줬으면 더 보기 좋았을텐데요.
플2 판 레온은 왠지 즐거워 보이네요 ㅎ
오리지널과 리메이크판 레온의 성격이 차이가 있으니까요. 오리지널은 여유가 느껴지고 냉소적이었다면, 리메이크는 좀 더 진중하고 사회생활에 찌들리면서 무딱뚝해진 느낌이랄까요.
당시 홍콩판이 무삭제였던가요? 근데 정발 플스2에서 돌아갔던가;;
네, 무삭제였던 북미판 그대로입니다.(2006년에 국내에도 북미판 베이스로 출시 되었습니다. 심지어 표지도 똑같아요.) 거기다가 국내랑 홍콩이랑 같은 NTSC J 코드였어서, 아무 이상 없이 돌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