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가 1998년이니까 8년이 다되어가는 군요 메탈기어 솔리드4가 나올때쯤이면 거의 10년이 다되어 갈듯 하네요
처음 플스1 아케이드 이식작이 아닌 오리지널 게임을 한건 메탈기어 솔리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게임기도 없었구요 동네 게임샵에서 플스를 시켜주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철권3(그당시 철권3인기는 가히 절정에 달해있었습니다.)때문에 플스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가격이 저한테는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그당시 제용돈이 일주일에 5000원정도인지라 살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런때에 메탈기어 솔리드를 하고 나서 사야겠다는 결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쥐꼬리 만한 용돈 털어서 샀습니다. 그때 당시의 기분은 세상을 다가진듯한 기분이더군요
아잡설이 기네요 제가 이게임을 좋아한 이유는 영화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끌리게 되더군요 특히나 동영상에 CG를 사용하지 않고 100%플리곤만 사용해서 이정도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게 만들고 특히나 막판의 뒷통수 때리는 마XX의 반전은 지금봐도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지금 까지 메탈기어 솔리드를 플레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1만큼의 재미를 줬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판매량이 다는 아니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전시리즈중 가장 많이 팔린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코나미1998년 첫밀리언 셀러를 달성하게 해준 작품이죠
특히나 지금은 고인이된 그레이 폭스의 성우 시오자와 가네토씨의 목소리도 들을수 있습니다. 영문판은 그레이 폭스 목소리가 좀병걸린 사람같죠
오리지널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환상수호전2의 데모가 들어있다는 것이 겠죠 이게 밀봉이었다면 지금은 레어일 텐데 저두 어렵사리 중고로 산지라ㅜ.ㅜ
역시 언제 봐도 멋지네요^^
mrchildren// 언제나 덧글 감사합니다.
당연쵝오!!!!!!!
보스전의 재미
시오자와 가네토씨의 그레이 폭스 목소리가 정말 어울렸었죠... 아마 살아계셨으면 메기솔 4에서 누구 목소리를 맡았을지... 3편에서 오셀롯 젊었을 때 목소리를 연기했으면 잘 어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추천 날리고 갑니다
재밌죠.. 처음 안정제(?)를 복용하면서 저격할때의 그 재미란.. ㅎㅎ 저도 98년도에 패드잡고 밤샘 클리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ㅎ 제 기억으론 듀얼쇼크 지원했던것 같은데.. 좋은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해주시네요 ^^
저는 트윈스네이크까지 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저도 1을 하면서의 놀라움과 감동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스토리.. 게임성.. 연출.. 완벽한 작품.
참 잼있었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