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120% 시리즈와 함께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미소녀 격투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배리어블 지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플스판 어드밴스드 V.G 2입니다.
그동안 구한다 구한다 하면서 벼르고 있던 게임인데, 이번에 우연히 따개비님을 통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998년에 발매된 본작은 전편과는 달리 엄청난 완성도로 컴백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편의 그림자에 가려 녹록치않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리 많이 알려지진 못했죠.
개인적으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2를 연상시키는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가오가이가, 신혼합체 고단나의 그 분이라 상당히 눈에 익은 느낌입니다.
등장 캐릭터들.
한 명만 빼곤 다 쭉쭉빵빵..^^;
본편의 주인공인 미츠루기 타마오.
전작의 주인공인 타케우치 유카를 동경해서 V.G의 세계에 뛰어든 최연소 참가자.
(..라지만 14살짜리가 이 정도 몸매라는 건 사기..)
유카와 비슷한 기술들을 쓰는데, 기본기는 유카보다 약간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용권선풍각과 커맨드잡기를
가지고 있는 등, 이래저래 스파 제로시리즈의 사쿠라나 킹오파 시리즈의 야부키 신고를 연상시키는 캐릭터입니다.
(초필살기인 라이트닝 크랏슈(일명 타마오빔)는 스토리모드에선 거의 막판에 가야 쓸 수 있는 궁극기..)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인 타케우치 유카.
성능좋은 필살기와 사용하기 좋은 기본기등등, 스텐다드한 주인공의 표본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유카의 단짝친구인 야지마 사토미.
스토리모드에서 좀 험한 꼴을 당하는 쿠노이치 웨이트리스 마스다 치호.
치호의 라이벌격인 캐릭터 키리시마 쿄코.
교토사투리를 쓰는 일명 '노는 누님' 유키 아야코.
쭉빵이들이 난무(?)하는 V.G의 세계관에서 유일한 로리캐릭터인 쿠스노키 마나미.
V.G 최고의 파워파이터 쿠보타 쥰.
관서사투리를 쓰는 금발 바니걸 에리나 골드스미스, 통칭 에리링.
전년도 V.G 준우승자 야나세 카오리.
유파가 특이하게도 태권도군요.
V.G 3연패의 기록을 갖고 있는 본 대회 개최자인 쟈하나 그룹의 후계자인 쟈하나 레이미.
딱 보면 '장미의 여왕'이란 닉네임이 생각나는 캐릭터..^^:
척 보기에도 '악당'이라고 이마에 써 붙인 것 같은 신죠 사키.
미소녀격투게임이라고 색안경을 쓰고 보기엔 워낙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
격투게임을 좋아하는 격투가라면 꼭 한번 해봐야 할 게임이라 강력히 주장하고 싶은 어드밴스드 V.G 2였습니다.^^:
-TO BE BOMBER!
[PS1] 미소녀 격투게임의 완성형! 어드밴스드 V.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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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질렀습니다. 추천
길티나 KOF 같은 류일까나..;;
이거 정말 재미있죠 오프닝송도 좋았고 왜 새턴으로는 1편만 나오고 안나왔는지...1편은 18추
올려주셨군요(만세~ ^^). 미소녀를 소재로 한 격투게임들에 명작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본 게임의 완성도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시스템,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아케이드 격투게임 감각에 가장 가까운 작품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킹오파나 길티보다는 스파제로 시리즈의 감각과 가장 유사함이 느껴지곤 합니다. 엑셀님의 게시물은 두말할 것 없이 추천입니다. (^^)
저만 엑박으로 나오는 건가요^^?
격투 게임이기에 무조건 추천 하나 날립니다 ^-^)/
타마오 빔!!!이 아니라... 천사(?)오프닝이 인상적이었던 게임...^^
machine_gun kid님//캼샤합니다.^^: Haza1398님/길티기어나 킹오파보단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The Beyond님//초창기엔 후방이었죠. 탈의,능욕을 기본이었던...^^: 따개비님//덕분에 좋은 게임 하나 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엔 스토리모드하느라 새벽 3시까지 플레이를 하기도 했었고.. 슈가슈가룬♬님//지금은 엑박 아니죠? [愛]경파잭키님//캼샤합니다.^^: 엑셀렌 브로우닝님//오프닝도 오프닝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데모도 꽤 괜찮았죠.^^:
저 게임 처음 목격했던 당시의 느낌이 - 정말 너무 고완성도로 잘 만들어 준 것 아니냐고, 제작사에게 황송한 기분마저 들었었죠.. 비교대상을 슈패미용 배리어블지오로 잡았을 때의 이야기..... 암튼 엔딩중 대사 "나의 주먹은 이 순간을 위해 어쩌고" 이거 선명히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