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의 모 대학 전자공학부에 재학중인 학부 2학년 학생입니다.
치수제어에 관심이 많아 금년도 작품으로 간단한 CNC제어 2D 플로터를 만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종 목표는 철도쪽이지만 지금은 하고싶은것도 많고 배우고싶은것도 많은 시기인지라.. ㅎㅎ
사토네를 그릴때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의 경우 CV의 캐니엣지를 사용했습니다.
Double Line 을 출력하기에 알맞은 함수이죠. CNC머신을 이리저리 혹사시켜서 치수상 얼마나 오류가 나는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자작한 C#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기능이 있는데, 이번에는 더블라인 출력을 해보겠습니다.
완전추적 버튼 클릭시 2D상에서 최적화된 Path를 ATmega128로 전송해줍니다.
간단하면서도 조금은 복잡한 픽셀 트래킹 알고리즘인데, 픽셀간 최저거리를 계산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텍스트박스를 썼더니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건 단점입니다만, 가독성 차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있습니다.
여러가지 그려본 결과입니다. 한붓그리기에서 굉장한 위력을 보여주는듯 합니다.(3D프린터 구동시 유리할듯..)
물론 떨어져있는 픽셀 또한 제대로 잡아내고 있기에 밀링머신으로도 활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케릭터는 키리사메 마리사, 하야마 미즈키, 야자와 니코, 시치미야 사토네입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되어 50 * 50 사이즈로 3만원이 채 안되는 가성비를 보입니다.
MCU는 ATmega128, 물론 개발언어는 C가 되겠구요. 2개의 스텝과 1개의 서보를 제어합니다.
PC의 C# WinForm Application과는 UART 양방향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MCU 기판은 만능기판에 직접 납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2V를 입력으로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거쳐 모터드라이버와 7805 정전압 회로로 들어갑니다.
7805를 거쳐 출력된 5V는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거쳐 ATmega128와 전원 인디케이터 LED로 들어갑니다.
현재 납땜된 기판은 PORT 2개의 소켓 GPIO를 지원하고 6개의 인터럽트 스위치, 서보모터 출력을 지원합니다.
파란색의 테프론선은 서보모터와 GPIO 용도로 사용되며 녹색 테프론선은 6개의 인터럽트(OR 일반 PINn 입력)로 사용됩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서 연동을 시켜봤습니다만..
잘 그려주긴 하는데 별 쓸모가 없어서 드랍했습니다. ㅎㅎ
그동안 작업한 사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수차례의 실패를 딛고 넘어서야 성공이 보이긴 합디다. ㅎㅎ
아래는 테스트 동영상입니다.
시작점과 반환점이 일치하는걸로 보아 정확도가 꽤 보장이 되는것 같구요.
Z축을 보강해서 3D 프린터로 제작하거나, CNC 밀링머신으로 개조하는것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PCB 아트웤할때 동판에 잉크 전사하는거 못해먹겠어서 직접 패턴그려주려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만,
어째 만들다보니 덕력이 폭발해서 이미지를 불러와 그걸 그려주는 기계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직선도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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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잠깐 개인소개적인(?) 글과 사진입니다.
주 작업대인 책상한번 올려봅디다. 사진찍는거 아주 좋아하구요, 음악듣는것도 좋아합니다.
데논 100주년 한정판 헤드폰 AH-A100이 있는데 알아보시는 분이라면 반갑습니다 ^^.. 스피커도 데논이랍니다.
명실상부 펜탁시안입니다. 사진 좋아하시는분들 반갑습니다. ^^;
현재 최애캐는 쿠로네코입니다. 오레이모 좋아하시는분들 반갑습니다. xD
*지나친 덕질은 건강을 해칩니다. (..)
저와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의 반응, 조언을 얻고자 루리웹에 가입해서
처음 올려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루리웹분들 모두 몸조리 잘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뇌: (절레절레)
여러분 아셔야되는건 보통 전자공학 학부 2학년은 저 과정 모릅니다. 모터제어 아트메가 c# 안드로이드 등등을 학부 2학년 때 가르치는 곳은 없어여.. 작성자가 대단한겁니다
밀링은 내구성도 고려해야되니 피곤해집니다 밀링보다는 레이저 커터로 개조해보세요.. 아크릴판이나 프라판 정도 커팅가능하면 쓸모가 많을겁니다.
오레이모 안티입니다. 반갑습니다.
프린터는 점을 찍어서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이구요 플로터는 펜을 움직여서 종이에 그리는 방식입니다.
오마이갓
으앆!
간만에 오른쪽 탑승예약!!! ㄱㄱㄱ
밀링은 내구성도 고려해야되니 피곤해집니다 밀링보다는 레이저 커터로 개조해보세요.. 아크릴판이나 프라판 정도 커팅가능하면 쓸모가 많을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레이저는 고출력 모듈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ㅠㅠ) 익스트루더를 달아 간단하게 3D를 구현해보려고 합니다.
2.5 차원 아내
쿠로네코는 진리입니다. 헤헿
거기서 조금만 응용하시면 멘델방식 3D프린터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네요 ^^ 추천하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중에 익스트루더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헐 엄청나네요 이런것도 제작이 가능하구나;; 모든걸 수작업하는 저는 웁니다..
전 수작업이 안돼서..(그림을 그리면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폐지를 생성합니다)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더 이상 내 손을 욕하지 않아도 되겠다.
대신 손이 뇌를 욕하겠지.
뇌: (절레절레)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상자 밀링이 정말 저렇게 하면 구동이 가능하구나...(진지) 추천!
밀링을 위해선 좀더 보완해야될 점이 있지만 나름 잘 구동되는것 같습니다 ^^
와.. 이거 학교 과제 손으로 써와 시킨거 찍어내면 되겠다.. 대박!!!
새.. 새로운 발상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거로 그린다음애 애들한태 색칠공부 하라고 가져다 주면 좋아하겠내요.
미키마우스 그려봤는데 다른분들께서도 색칠공부하면 될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흠.. 정말 대단하시긴 한데 일반 프린터와의 차이점이 무언가요?
프린터는 점을 찍어서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이구요 플로터는 펜을 움직여서 종이에 그리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도면 인쇄할때 많이 쓰던 방식이에요.
Raster 방식과 Vector 방식의 차이입니다. 포토샵과 일러 혹은 코렐의 차이같은거죠.
하아..... 저같은 일반인은 ㅠ_ㅠ
저도 ㅠㅠ 일반인입니다 ㅠㅠ
??????????????????????????????????????????????????????????????????????????????????????????????????????????????????????????????
내가 뭘 본거지?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낮 덕후의 뻘짓이라고 생각하시면...
우와...탐나네요. 파는거면 바로 샀을듯
하나 제작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동지!!
위..위대하도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여러분 아셔야되는건 보통 전자공학 학부 2학년은 저 과정 모릅니다. 모터제어 아트메가 c# 안드로이드 등등을 학부 2학년 때 가르치는 곳은 없어여.. 작성자가 대단한겁니다
???
작성자가 잘하시긴 한건데 , 대부분의 공학대학 2학년 전자공학, 전자제어공학 학부면 저 과정 커리큘럼 다 있습니다. 요즘 친구들이 워낙 공부수준이 떨어지는 것 뿐. 정확히는 커리큘럼 문제도 좀 있는데, 뭔지 모르고 이론부터 배우니까. 와닿지 않아서 응용을 못하는 것 뿐이죠. 기능은 전부 배웁니다. 전자공학 2학년이면 모터제어, 아트메가 정도는 다 배웁니다. 요샌 고등학생때 끝내는 곳도 있죠. 마이스터 고등학교들은. 아, 물론 그렇다고 작성자의 작품이 별볼일 없다는게 아닙니다. 응용을 잘 한,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ㅇㅁㅇ님, 미즈노요코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학교 전자공학 2학년 커리큘럼의 경우 윈폼 프로그래밍과 안드로이드(자바)프로그래밍이 없긴 합니다. 컴퓨터공학부 커리큘럼에는 있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2학년까지의 콘솔 C프로그래밍을 착실히 배운 학생이라면 충분히 개인 독학이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C++과 C# JAVA 프로그래밍이 가능할 정도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제어의 경우 가르쳐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실제로 몇주간 오차와 대각선제어 때문에 끙끙 앓아본 경험이 ㅠㅠ) PWM을 아무리 기가막히게 뽑아낸다고 해도 모터의 탈조, 토크과다, 레일이탈 등등의 문제는 이론과 응용력을 떠나 개발 경험이 정말 중요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ㄴ 아주 훌륭하십니다. 커리큘럼을 정확히 이해하고 잘 공부하고 계시다는 느낌이 드네요 ^^ 그래서 저는 후배님들께 항상 단일 기능을 공부하지 말고, 무언가 스터디 그룹을 통해 프로젝트를 하라고 조언을 주는 편입니다. 마침, 덕분에 방황하고 있던 후배님에게 이 게시물을 보여주었더니 자극 받았나 보더군요. ^^ 더 발전하시고 많은 공부를 쌓으시길 바랍니다. ^^
.......대체 뭐죠.....??????? =_=
허.. 허접한 플로터 하나 보고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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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분들 말씀은 곧이곧대로 들으면 .. 과연 그 LED가 LED하나일지 LED큐브일지.. 흐흐
오늘도 덕질의 발전을 보고 갑니다
덕질은 사랑입니다.
이걸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열심히 하지 마시구 적당히 즐기면서 하심이 ㅎㅎ.. 덕행일치가 좋습디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ㄷㄷㄷ
그렇지 않습니다 ㄷㄷ.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대체 무슨 공부를 하면 이런걸 만들수 있는건가...
마이크로 프로세서(일명 마이컴)책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옛날에는 PC로 치면 부팅과정부터 머리 터지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요즘은 아두이노 같은 플렛폼이 발달되어서 최소한 C언어 정도 공부하고 이해할 수준이면 도전해 볼만해요 무엇보다 가격도 정말정말 저렴해졌거든요
일단 기본적인 설계/구현 과정은 아두이노 같은걸로 감을 잡으신 다음에 인터넷에서 ATmega-128 메뉴얼(http://www.atmel.com/images/doc2467.pdf)을 받아서 차근차근 보시다가 너무 어렵다 싶으시면 다른 서적 참고하면서 공부하시면 되는데 솔직히 저도 너무 힘드네요 ㅎㄷㄷ 암튼 위의 ATmega-128 메뉴얼은 좋든 싫든 마이컴할 때 꼭 가지고 있어야되니 관심있으시면 받아두셔도 괜찮을듯 ;;;
바로 현업오셔도 되겠네요 ㄷㄷ...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
현업가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ㅠ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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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일치는 사랑입니다.
개쩐다.. 이거 특허내고 팔아도 먹고 사실거같은데;
조촐한 작품에 찬사를.. 감사합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자기 손으로 직접 공장 하나 차리는 분도 나오겠네요
루리웹 클라스는 어디까지일지..ㅎㄷㄷ
아직 학생이신데도 엄청나시네요
감사합니다 ^^
오레이모 안티입니다. 반갑습니다.
닉네임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헐 선배님....?! 혹시 학번이 어떻게 되시는지.. 같은 동아리 소속은 아니시죠..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덕밍아웃의 순간인가
평범한 대학교 2학년이 아니네요;;; 일단 학번상으로는 제가 선배일듯 싶은데 기회만 되면 리쿠루티이라도 하고 싶네요
워낙 주위에서 이렇게 하다보니 저는 이게 당연할 줄 알았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시대는 끝났다!
제 손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응??)
자 이제 2학년을 데려와 주세요
그게 바로 접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우왕~ 백래시 제거 장치가 없는 것 같은데도 꽤 잘 되네요?! 대다나다!!!
X축은 그렇다 쳐도 Y축은 커다란 아크릴판을 하판으로 잡고있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스테핑모터가 의외로 잡는 토크가 정말 강력해서 왠만한 무게정도는 끄떡안하더라구요.. 풀리와 타이밍벨트 퀄리티도 괜찮은걸 구매했더니 운반은 잘하더이다 ㅎㅎ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즐기면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펜탁시안 반갑습니다. 얼마전 k-3 보내고 남은건 검둥이 k-7뿐 이네요. 실버 바디 멋지구리하네요. ㅎㅎㅎ
오 펜탁시안님 반갑습니다. 어찌 그 좋은 캐슬이를 내치시고 까칠한녀석을 남기셨나이까 ㅠㅠ. 물론 까칠이도 충분히 좋은 바디긴 합디다만. ㅎㅎ 감사합니다.
한가지 조언해드리면 PCB를 밀링머신으로 깎으면 동재질의 찢김현상때문에 패턴이 날아갈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밀링머신으로 깎다가 칩이 튀어서 쇼트날 확률도 꽤 있어요... ㅠㅠ 돈 있으면 맘편하게 맡기는게 좋고 없으면 에칭이 불량률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낫더라구요
그.. 그렇군요 ㅠㅠ 기본적으로 저도 에칭파인데 밀링해서 깎는건 좀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음... 2학년이시라구요? 석사 2년차가 아니구요???
조촐한 작품에 걸맞은 2학년 학생입니다.. ㅠㅠ
뭔가 천재를 본 기분
모두가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이고.. 공대 3학년인데 부끄러움에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루리웹 분들 말씀은 곧이 곧대로 듣는게 아니라 했습니다. (진지)
그림 추출해서 한붓그리기 형식으로 픽셀 트래킹하는 알고리즘좀 어떤 방식인지 알수있을까요?? 혹시 서적이나 문서로 자료가있으신가요;ㅠ
단일 이미지를 이용한 픽셀 트래킹의 경우 Github나 구글링, 서적을 봐도 도통 하나 나오는게 없어 처음부터 한줄한줄 짜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0,0에서 가장 가까운 픽셀을 검출하여(여기서 X축상이 될지 Y축상이 될지 원의 반지름상의 한 점이 될지는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놔야 합니다) 기준점으로 삼고, 그 기준점에서 8방향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한픽셀 한픽셀 따라가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선이 종단되는 부분에서는 다시 그 지점에서부터 최소거리에 있는 픽셀을 추적하는 함수를 호출하구요.
와 진짜공대생이 여기있네~
공대생이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난 4년동안 뭘 배운거냐....
루리웹 분들 말씀은 곧이 곧대로 듣는게 아니라 했습니다. (진지)...
이미지 프로세싱 과정중에 캐니엣지 디텍팅으로 1픽셀씩 잘라내는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시ㅏㅡ 스텝모터 제어도 빡셨을테고 avr이 어려운 mc일텐데 훌륭하십니다 펜을 찍어냈을 때 솔레노이드 이용하신건가요?
영상 돌려보니까 서보모터 쓰셨네요 ㅎㅎ;; 서보모터 이용하셨다 하셔서 한참 보고있었네요 도저히 2학년생 실력으로 보이지 않네요
분석에 기초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전자석과 서보중에 고민을 했었는데, 전자석의 경우 서서히 내려놓을 만큼 정밀한 제어를 할 실력이 없어서 (ㅠㅠ) 서보모터를 사용했습니다.
저기에 칼만달면 종이도 오리는건가...ㄷㄷㄷ.. 멎지다
감사합니다 ^^!
이제 이게 일상인것 같아 난 지금 당장 나가서 cpu도 만들겠다 ==
없만갤.. 이라기보다 루리웹을 처음 와봤는데 (출석수 5..) 정말 세상은 넓고 공부할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분발하겠습니다.
와 진짜 루리웹~!!! ㅋㅋㅋㅋㅋㅋㅋ
조촐한 작품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같은 펜탁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