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클로버 군락지가 있으면 자주 둘러보게 되다보니 행운의 상징이라는 네잎클로버를 종종 발견합니다.
그래서 발견한 네잎클로버를 잘 말려서 아이들에게 줄 펜던트를 만들었습니다.
펜던트를 만들가다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상징하게 된 유래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흔히들 많이 알고 계신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고개를 숙인 순간
총알이 스쳐지나갔다는 일화가 유래일까 궁금했습니다.
찾다보니 많은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프랑스는 피에르와 마리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전쟁의 신 벨로나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장 설득력있는 유래에 관한 이야기는 아일랜드에서 유래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일랜드의 성인인 세인트패트릭이 삼위일체를 클로버에 비유하며 설교를 하였고
그리고 그가 죽은 날인 3월 17일을 기념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그 설교가 시초가 되어 세잎클로버는 사랑, 희망, 신앙의 상징이 되었고
보기드문 네잎클로버는 십자가와 비슷해서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보다 자세한 레진 펜던트 만드는 방법과
네잎클로버 유래와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