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부분의 장비들도 만들어진 거 같아서 작업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꼭 계획만 잡으면 괜히 안 하게 되고 청소를 한다던가 다른 걸 만든다던가 뻘짓을 하게 되네요..
공구들 만들기 힘들었는데 특히 커터칼이 제일 어려웠던거 같네요...... 저 작은 걸 안에 넣었다 뺐다 해보려고 쌩쇼를 하다가 저의 한계를 느끼고 그냥
모양만 잡고 순접 해버렸네요. 경험의 문제라 다음번엔 잘 만들어지겠죠..
PS : 저 혹시 제가 영상 찍을때 저 모델을 인부모델로 하려고 샀는데 사용하다 보니 무릎이 골반위로 올라가 지지가 않아 작업포즈 잡는게 안되는게 많더라구요.
허리도 굽혀 지지도 않고.. 사다리 올라가는거 부터해서 허리 굽혀서 페인트 칠하는 모습들도 안나오고 그러는데 혹시 포즈 잘 나오는 15cm 정도 되는
인형 구할때 없을까요???
익숙한 디자인의 의자와 책상도 눈에 띄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