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진행상황입니다.
회사다니면서 조금씩 만드는중이라
야금야금 완성되어가네요.
오른쪽에 가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437006
지난번에는 군대 생활관 만드는 중간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하지만 제작과정중 라이팅에 중요성을 알고
라이팅 공부를 틈틈하며 모델링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지난번에는 모델링에 중요성을 두었다면
지금은 라이팅 공부를 하며 만들어본 결과물입니다.
군생활시절 라디에이터에 울퉁불퉁한 반사면이 기억납니다.
투박하게 A4 용지를 잘라 테이프로 고정한 생활관 열쇠의 반사면도 기억나네요 ㅎㅎ
1. 환경광(자연광) + 햇빛의 조합입니다.
간접광을 통해 반사되어 빛이 천장에 맺히거나 주변으로 퍼져나갑니다.
여기는 환경광만 있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반대 공간입니다.
환경광만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방금까지는 낮이었다면 지금은 월광이 어느정도 풍부한 생활관입니다.
여기서 많이 어려웠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햇빛도 없고 환경광도 없는
형광등만으로 이 공간에 빛을 채우는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전투복과 전투화는 리얼리티 캡처를 통해 스캔하여 후처리 하였고
나머지는 저의 3D모델링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녜요.
아니 ㅅㅂ(욕설 죄송합니다) 왜요?
아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보고 한숨나온건 처음인데..
갑자기 PTSD가 와요.허허허허
다음 작품은 이것입니까..
아니 ㅅㅂ(욕설 죄송합니다) 왜요?
어우 보자마자 가슴 답답해지는 게시물 처음이군요
후우.. 최고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구막사에서 신막사 이사갈때 상황인가
어째서 이런짓을?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브케인맘
흥 웃기는 소리 입대 하시지!
건의함이랑 전화기 퀄리티 뭐임ㅋㅋ 내가 있던 부대인줄
최대한 저의 기억과 푸른거탑... 그리고.. 지인들이 뭐가 뭐가 있었다라는 것을 살려 조합했습니다.
물론 제가 있었던 부대를 똑같이 만든 것이 아니라 창작입니다 ( 뭐 근데 구형 부대가 다 비슷하죠 뭐)
라디에이터, 신발 위치, 관물대, 침상, 천장, 총기함 자물쇠, 등 군생활 했던 군부대랑 너무 비슷해서 소름 돋습니다..
오.. 다 비슷할겁니다!
갑자기 PTSD가 와요.허허허허
하필 만들고 잇는게 군대라 쉽지 않군요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녜요.
많은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보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어요 후우,..
아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보고 한숨나온건 처음인데..
현재진행형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 뭔가 저절로 냄새가 느껴짐
속보) 2023 냄새나는 모니터 드디어 출시하다
꾸릉내 지원 컨텐츠라니
민방위 아저씨입니다. 게시물 보고 저도 모르게 욕이 엄청 나왔네요. (기억하기 싫은)옛 추억이 새록새록 날 정도로 잘 만드셨어요^^
옛 추억을 다시 되살려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화면에서 짬내가 풍기는 듯한 리얼함에 추천드립니다ㅎㅎ
순간 화가 훅 올라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PTSD 온다...ㅅㅂ ㅋㅋㅋㅋㅋㅋ 잘만드셨네요.
아...아아아 전역한지 15년이 넘었는데....허허허허...아 갑자기 숨이 막히네요...왜죠???
와 이건 뭐 꿈에 나오겠네 어휴 시
논산훈련소 같은...
분명 다른 부대일텐데 라디에이터 옆 빈공간마저 똑같은 모습을 보고 순간 억하네요 ㄷㄷㄷ
헉 트라우마가...
후반기 교육대 생활관이 딱 여기랑 똑같았는데...
이걸로 공포겜 만들려는거죠?
게임은 아닙니다..!
나이들고 보니 저 때가 그립네요ㅎㅎ 물론 저렇게 좋은 시설은 아니었지만...
아 옛날이여네요 정말
잘만들었네요 노을질때 환했다가,, 점점 어두워지면서 켁켁한 느낌 ㅋㅋㅋㅋㅋ 제대한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생생하다니 ㅋ 그나저나 녹색 베게 .. 요즘엔 저건가 했더니 우리때 쓰던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있던 부대는 초록색이었는데 동원사단이라 동원훈련장에 가보면 저런 회색 베개피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부 다 같은 베개면 심심할까봐 그래서 넣었습니다
아니 PTSD가....
와 dp 이후로 또 생각나게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세요 ㅠㅠ 이러시는 이유가 뭔가요 ㅠㅠ
노란 장판이 아니라니!!
제가 있었던. .. 곳은 노란장판은 아니였습니다.. ㅠ
헐.. PTSD온다
양쪽으로 빨래줄이 걸려있지 않나요?ㅋㅋ
신교대 때는 그랬는데 자대 가선 건조장이 따로 있던 기억이 나네용 근데 이것도 부대마다 케바케긴 해서 ㅋㅋ
으아악 취침수 뿌려!!
냄새도 나는데 이거 3D가 아니라 4D 아닌가요??
역시 나만 체감되는게 아니었어!!
아 첫 사진보자마자 PTSD 가 왔습니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실 한국남자들은 입으로는 군대는 싫어 라고 하지만 몸은 군대를 좋아하는 걸까...????
다들 솔직 하시지 못해요
관물대 폭파ㅋㅋㅋㅋ 근데 1생활관이 2개라는게 무섭
좋은 생활관이네요 우리부대는 깡통막사였는데 ;;
이건 생활관이 아니라 내무반.. 다시 보니까, 에어콘과 저 티비를 보니 내무반이 아니군요 라떼는 에어컨 없었습니다
제가 16군번이었는데 저 생활관이었으니.. 부대를 고쳐쓰고 고쳐서 신막사를 지을 생각을 안했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것과 지금의 것들이 섞인 느낌으로 있어요
아.. 왜 소리가 들리냐... 미치겠네
와씨 소름 끼쳣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단이 없네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그래도 좋겠네요? 신막사라서?ㅋㅋㅋ 통합막사가 아닌게 안타깝습니다.
어우.. 저는 저 막사에서 지냈지만.. 그래도 많은 정감이 드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통합막사면 끔찍하네요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또 굉장히 잘 만드셨다👍
감사합니다!
아 ㅅㅂ~ NanaMumei 형!!!!!
와...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답답함이 확 올라오네요ㅋㅋㅋㅋ 몸이 저절로 반응하게 만드는 퀄리티..
잘 만드셨는데 컨셉을 잘못 살리신듯 뽀송뽀송이 아니라 라이트는 최대한 칙칙하게 주셔야죠 군대 생활관인데 ㅋㅋㅋ 베개나 매트리스도 냄새나는 듯한 매핑느낌 ㅋㅋ 관물함도 너무 A급인데 군대다녀오셨으면 잘 아실텐데
하지만 저는 저런 느낌을 주고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있었을때도 관물함이 초록색부터 살구색 등등 다양했지만.. 그래도 회색정도로 약간의 웨더링이 들어간 관물대를 넣고싶었습니다
저런배경에 화이트데이식...수위..아니 주임원사 피해다니는 겜 나오면 좋겠음 ㅋㅋㅋ
끔찍하다...저 공간의 냄새가 다시 떠올랐어...
다음 작품은 이것입니까..
ㅓ우 갑자기 막 소름돋네
어라 왜 제가 있었던 곳이랑 똑같죠
다시 끌려갈까 무서운....
재입대다 재입대!
CG일 뿐인데 치약 냄새와 곰팡이 냄새가 같이 나는 이유는 어째서일까요.
제목의 3D가 Difficult, Dirty, Dangerous 말하는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걸 왜 만드시냐고요?
다 만들고나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아... 싸구려 보급 오렌지 치약하고 싸구려 보급 비누 냄새, 습한냄새 개기름으로 쩔어버린 오래된 침낭과 접이식 매트 냄새가 여기까지 풍기는 듯
라때보다 관물대가 좋네여.. 라때는 침상놓는곳이 낮아서 넣으면 꽉찰정도여서 안에 들가 짱박히기 좋았는데.. 서랍장도 한개.. 칸은 4갠가..
한칸짜리.. 관물대인가요? 36사단 훈련소에 있었을때 사용해봤었는데 자대가니까 저거였습니다
에어컨은 있어야...
창문 오른쪽에 있습니닷
저기서 살짝만 바꾸면 해병문학속 배경이 되는거네 허미...
어디서 짬내가 난다했더니....
이거 생일축해줘서 감동먹는 장면이죠
쓰잘데기없이 너무 잘 만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힛갤감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군요 ㅋ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갑자기 속이 울렁거립니다 싱크로율 좋네요 후우.........
전 나무관물대 써서 ㅋㅋ
와 엄청 선배네요
으..으아..
아조씨 요즘군대엔 솜배게랑 이불 줘요
😭
나무관물대로 만들지
그때 세대가 아니라 느낌을 잘 살릴 수 없을것 같아 못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