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inys입니다.
저는 Blender를 사용하는 3D Animation 제작자 이지만,
이번에 제 캐릭터 중 하나로 SD 피규어를 자작해서 제작기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모델링,3D 프린터 출력,도색,촬영 등등 작업 과정에서 외주는 일절 없었습니당 : )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피규어 소개>
- 넨도로이드 / SD
- 복싱 챔피언을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
<3D 프린터>
- 애니큐빅 포톤모노 4K / M58 레진 사용
- 프린터 초기 세팅값 찾기
<출력물 테스트>
- 가동을 위한 관절구현 -> 가조립해서 공차 테스트
- 하지만, 뭔가 관절부가 이쁘지가 않음 + 스크레치,갈림,부러짐,도색벗겨짐 등등 + 3D 프린터 숙련도가 낮아서 출력마다 달라지는 출력물
-> 따라서, 관절부를 없애고 다시 모델링하여 제작
<후가공>
- 에어 브러쉬가 없어 공방다니며 배움
- 표면 정리 및 도색
<조립>
- 조립 후, 스탠딩이 안되고 쓰러짐 -> 놀고 있는 이케아 목각인형을 분리 후, 받침대에 구멍 뚫고 황동 막대기를 지지대로 사용
- 눈알은 UV레진으로 만들어봤지만... 홍채 느낌을 살리기 어려워 기성품 구매
- 머리는 분리할 수 있게 모델링 후, 원형 네오디움 자석을 끼워넣어 사용
<느낀점>
- 어느 하나 쉬운 구간이 없었고,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이었다..!
<소셜미디어 채널>
3D 작업물도 구경해보고 가셔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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