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전동 보드를 당근에 비교적 싸게 올려놔서 일딴 찜하고
거기다 더 할인해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그 가격에 준자고 하길에 구입했습니다
대신 직접 쪼금만~ 정비를 해야 되요 하더라구요
새 베터리를 직접 장착해야 된다고
근대 막상 구입해 보니
전기 배선을 다 잘려 나가서 새로 해야되고
(하~ 나도 나만에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당)
막상 새로 배선했더니
기존에 사용하던 리모트 컨트롤이 주파수가 본딩이 안돼
새로 구입했어야 하고
거기다
주문한 베터리가 너무 커서 베터리를 외부로 꺼내 새로 위에 장착해야 합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베터리 장착만 남았습니다
역시 주문 생산보다
강 공장 에서 척척 완성된
제품을 사야 저처럼 고생을 안합니다 여러분 ~~~
(그래도 여전히 싸게 구입했어용)
그래도 좋네요. 전.. 리튬폴리머 배터리 제품을 리튬이온 배터리로 개조하느라, 배터리팩 제작하고, 하우징 모델링해서 뽑고. 뭘 많이 했네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마운틴보드 부러워요
ㅇㅇ 사실 좀 고생스러워도 만드는 재미 때문에 하죠
h20t랑 원와우 카본 타고 다니다 시들해져서 보관만 하고 있는데 이거 보니까 또 타고 싶어지네요. 힘 좋은 마운틴보드도 언젠가는 타봐야지 했었는데 언제 타보게 될 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