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 공홈에 있는 제품들은 영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저 혼자 입고 다닐 생각에 몇 개 프린팅했습니다.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구하거나 직접 그려서 구성했습니다.
벡터 이미지나 고해상도 비트맵 이미지를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브랜드 옷보다는 그냥 이런 식으로 좋아하는 컨텐츠 테마로 프린팅한 옷을 주문할 것 같습니다.
루덴스 로고와 바코드, 아래 세탁정보는 데스스트랜딩의 주요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바코드 아래 글자는 굉장히 얇고 작은데 신기하게도 인쇄가 잘 됐습니다.
면 색상도 샘의 택배복장과 유사하게 네이비로 설정했습니다.
모니터로 볼때와 실제 인쇄된 색상엔 차이가 조금 있는데다 검은색 위에 인쇄를 하니
언뜻언뜻 검은색이 비쳐서 선명한 맛이 조금 떨어집니다ㅜ
게다가 미묘한 색상 차이는 잘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단색으로 구성하거나 3가지 이하의 적고 차이가 분명한 색으로 구성해야될 것 같습니다.
원본이 되는 이미지입니다.
모델링 참고하면서 직접 찍었습니다.
브리지스 맨투맨좀 팔아주세용...
마지막 거품 넘치는 맥주잔인줄 알았네요....
와우... 그냥 사는 기성복 보다 더 아끼면서 입게 될 거 같아요. 혹시 프린팅은 어느 업체를 사용하셨나요? 티셔츠도 같이 사면서 프린팅을 해야 하는 건지 내가 원하는 브랜드의 티셔츠를 구매해서 인쇄만 맡길 수 있는지 궁금해요
업체는 "오프린트미"라는 업체에 주문을 맡겼습니다. 명함제작이나 다른 물건들 주문제작도 가능해서 종종 이용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