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어머니 환갑이신대 머래도 해야되지 안것어?
나:엄마모시고 해외여행이라도 가?
며느리:ㅇㅇ
나:????? 엄마한테 전화한다?
며느리:ㅇㅇ
나:엄마 며느리가 해외여행 가자고하니까 2주후에 갈거에요 그런줄아세요
엄마:???
그렇게 저녁밥먹다 말이 나오고 그날 어디갈까 찾아보고 다음날 여행지정하고 애들 여권만들러가고 그렇게 출발하게됩니다
사진이 뒤죽박죽 입니다 ㅋㅋ
인천공항입니다 새벽1시내요 퀭하내요
이동중에
저 뒤로 보이는 베트남항공 비엣젯 푸꾸옥까진 5시간이 걸립니다......5시간......디집니다.......
잘자내요
어느새 도착을해서 가이드를 만나고 오징어쌀국수를 아침으로 먹습니다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가 100배 더 맛잇습니다 제입맛엔요
후추농장이랍니다.별건없습니다.
거의모든음식에 후추를 넣는 후추마니아 이지만 후추열매는 처음보내요
푸꾸옥에서 제일큰 절? 기억이 가물가물하내요
기네스에 오른 케이블카 입니다 길이가7.5키로인가 어마어마합니다
혼똔섬? 저 밑에 워터파크 및 리조트 건설중이내요 푸꾸옥은 지금 한창개발중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가는길 천장에 등이 인상적입니다
잔디가 깔려 있는대 계속 엄마는 이거 인조잔디 아니냐고 저는 바닷가에 먼 인조잔디를 까냐고 너무 부드럽고 한국에선 접해보지못한 잔디엿습니다
첫날을 마무리 짓고 태어나서 처음 룸서비스란것도 시켜먹어보고 머 맛은.....
다음날 아침 수영복을 입고 호텔바로옆 워터파크로 향합니다
형 따라서
문열기 전에 들어온게 아닙니다 사람이 하나도 없내요
점심도 시켜먹고
비치....먼비치엿는대...
현지식 저녁식사 입니다 현지사람만 먹는걸로합시다.
푸꾸옥 야시장입니다
둘째날 기절햇내요
조식을 3일째 찍어 봤내요.
푸꾸옥필수코스? 빈펄랜드 입니다 놀이기구,수족관,전자오락실 등이잇습니다
무제한 오락실입니다 크기도 크고 신기한것도 많고 하지만 관리 부실로 망가진것도 있고 지저분한거 상태는 중하
틈만 나면 뻣내요.
더는 참을수가 없어서 현지마트에가서 컵라면을사고 한국에서 가저간 햇반으로 3일째 저녁을 때웁니다.
호텔 바로 건너편에 카지노가 있어서 애들재우고 아내랑 둘이 카지노도 가봅니다 버튼누를때마다 손이 부들부들 30분만에 나옵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전 물에 또 들어가주시내요 ㅋㅋ
5시간을 또 한국으로 가야됩니다.......올땐 고통이 두배가 되내요......한국도착하니 새벽1시 집에오니새벽4시내요.
대전으로 오는길에 엄마는 너무 재밋엇다고 다음엔 동생내랑 꼭 다시 오고 싶으시다고 하시내요.
덥고 습해서 젊은 저도 힘들었는대 진심인지 아들생각하신건지 말씀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니까 가길잘했다십내욯ㅎㅎ
효도르는 언제나 추천!
어머니 분명 행복하셨던 겁니다...그러니까..동생분내도 함께 오자고 하시죠...힘드셨다면...동생분내도 말씀하진 않으셨을겁니다. 어머니잖아요... 어머닌 가족이 모이면 어디던 행복해하십니다...수고하셨어요..멋지구요~~~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어머님이 하신 말씀에 제가 다 감사하네요. 힘드셨을텐데 재밌다고 해주시고 올치님 고생한것도 아시고 진심으로 재미도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유부 화이팅입니다
베트남...현지 맛집이라는 곳은 가면 안되요. 로컬 가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맛집 이런데는 진짜~~~ 맛 없습니다.
부모님과 가면 가이드나 패키지를 추천 하지만~ 진짜 맛집은 로컬이예요. 가이드는 자기에게 이득이 오는 쪽으로 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어머님이 하신 말씀에 제가 다 감사하네요. 힘드셨을텐데 재밌다고 해주시고 올치님 고생한것도 아시고 진심으로 재미도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유부 화이팅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ㅎ 장모님은 멀리멀리가보시고 싶으신대 장인어른은 동네밖에 나가면 클나시는줄아셔서ㅋㅋ 짧은글인대 공감해주시는글보니...화이팅하세욬ㅋ
어머니 분명 행복하셨던 겁니다...그러니까..동생분내도 함께 오자고 하시죠...힘드셨다면...동생분내도 말씀하진 않으셨을겁니다. 어머니잖아요... 어머닌 가족이 모이면 어디던 행복해하십니다...수고하셨어요..멋지구요~~~
표현을 잘 안하세요 그런대도 좋다고 몇번을 말씀하셔서 진짜 좋으신가보다 느꼇어요 다음엔 꼭 동생내랑 가보도록해봐야겟내요ㅋㅋ
효도르는 언제나 추천!
감사합니다ㅋ
사진 잘 봤습니다. 아내분이 효녀시네요~ 저희도 어머니 환갑기념 여행으로 8월달에 푸꾸옥으로 간답니다~ 아이들이 잘생겼네요~우왕
아내한테 고맙게생각합니다ㅎㅎ 저흰 레디슨블루에 잇엇는대 재밋게 조심히잘다녀오세요ㅎㅎ
와우 우리도 11월 엄니 환갑으로 푸꾸옥 가는데 ^^ 잘 다녀 오셨나보네요........
11월이면 건기이조? 우선날씨가 반먹고 들어가니까요ㅋㅋ건기에 함 다시가보고 싶내요... 전체적으론 너무좋앗어요ㅋㅋ 조심히재밋게 다녀오세요ㅎㅎ
카지노 사진은 빼시는게... 괜히 딴지거는 이상한 사람 있으면 귀찮아질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참고하겟습니닿ㅎ
하하 재밌게 잘 놀다 오셨죠? 그거면 된거죠. 낮에 워터파크에 사람이 적은건 베트남 사람들은 한낮에 너무 더워서 잘 안놀더라구요. 해변에도 해가 강한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다음에 또 잼있게 놀러다녀오세욤.
감사합니다 ㅋ 관광객이니까 놀지 현지인이엿으면 못놀앗겟조 아니 안놀앗겟조ㅋㅋ 다음에또 꼭 가보고 싶내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등어
온몸에 쥐납니다ㅋㅋ
즐거운 여행기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닼ㅋ
효도르 추천 갑니다
감사합니닼ㅋ
큰아이의 래쉬가드가 저희 상품이네요 +_+ㅋ 반가워서 댓글남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판매에 일조햇내욬ㅋ
오 푸꾸옥 직항은 아시아나만 있는줄 알았는데 비엣젯도 되나요 이제?? 푸꾸옥도 조만간 한번 가보고 싶은데 괜찮으신가보네요 ㅎ
성수기에 운항하는것도 잇다고 한거같은대 정확히는 모르겟네요 ㅋㅋ 비엣젯은 연착안되면 로또사야됩니다
효도르는 무조건 추천이에요!! 가족이 너무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닿ㅎ
큰 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정말 행복하셨을것 같네요 아드님 둘도 정말 귀엽게 잘 생겼고~ 늘 행복하세요~
어머니좋아하시니까 더열심히 다녀야겟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베트남 다 좋은데 현지음식은 진짜 입에 안맛더군요. 롯데리아만 주구장창 먹고 왔습니다 ;;
빈펄랜드롯데리아 갓는대 현지인인지 다들 밥을먹더라고요 저희만 버거를 ㅋㅋ 라면이 최고입니다
베트남...현지 맛집이라는 곳은 가면 안되요. 로컬 가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맛집 이런데는 진짜~~~ 맛 없습니다.
가이드 따라댕겨서요 주는것만 받아 먹엇습니다 ㅋㅋ 본문엔 자세히안썻지만 물론 맛잇는것도 잇엇습니다 맛잇다고해바야 먹을수 잇는정도요ㅋㅋ
올치올치치
부모님과 가면 가이드나 패키지를 추천 하지만~ 진짜 맛집은 로컬이예요. 가이드는 자기에게 이득이 오는 쪽으로 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ㅠㅠ
효도르 시네요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올치치님... 사진찍을때 표정좀 펴시지...ㅋㅋㅋ 무서워요~ ㅋㅋㅋㅋ 에니웨이 애기들이 정말 너무너무 잘생겼네요..ㄷㄷㄷ 누굴닮은거지요? ㅋ 주니어 모델 해도 될듯한 외모들이군요~! 암튼 즐거운 가족여행 잘 봤습니다 ^^b
핀겁니다.....ㅋㅋ 저 닮지 안앗나요?죄송합니다... 첫째는 애기책모델도 해보긴햇습니다ㅋㅋ
효자시네요.. 아들들도 잘생겼어요 추천쾅 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닿ㅎ
그래도 사진보면 어머님이 자나깨나 손자들 생각하시네요
엄마아빠 보다 더하면더햇지 덜하진안겟조 ㅎㅎ
빈펄랜드를 즐기고오셨네요.
놀이기구 전부다 타본 제가진정 즐겻조ㅋㅋ
일반적으로 애들은 휴양(특히 물놀이) 좋아하고, 어른들은 관광을 좋아라 하셔서.. 같이 움직이면 한쪽이 힘들어라 하는데.. 좀 조절을 하신거 같네요.. ㅎㅎ 어머니가 자식들이랑 꼭 해외 가 보고 싶어라 하는신거 같으니.. 동생네랑 꼭 같이 가 보세요.. 울 엄니는 비행기를 타실수가 없어서.. 흑흑흑..
세미패키지로 나름조절햇는대 괜찬앗던거 같아요 ㅋㅋ 비행기를 못타신다니.... 국내라도 가셔야겟네요
제목을 '엄경환 베트남 가족여행'으로 본;;; 안과에 가야하나;;
다시보니 그렇게 보이는것도 같내요 ㅋㅋㅋ
뿌꾸옥... 좋은데 힘들죠.. ㅋㅋ 특히 비엣젯 어우야... 저도 와이프랑 다녀왔는데 전혀 엉뚱한데서 진짜 맛난밥을 먹고 왓더랬죠.
맛잇는곳 가보고 싶엇는... 아들2...하아...식당가본지가 언젠지...고생이엿어도 또 가보고 싶내요 ㅎㅎ
내나이 31 부모님과떨어져서 유럽에 정착한지 어언 10년. 두분다 환갑잔치도 못해드리고 여행한번시켜드리지도못하고, 1년이나2년꼴로 한번보는 부모님. 이런글을 볼때마다 과연 이렇게사는게 맞는걸까하는 생각도들고 착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