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기 일보 직전 마지막 남은 돈을 탈탈 털어서 일본 여행 갔습니다.
약 5박 6일.
저번에 17일간 간 여행보다는 적었지만 먹는데 쓴 돈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ㅁ=;;
<저번에 올린 일본 여행 음식 사진>
03월 05일 11시 05분 비행기로 출발.
약 15시 30분경 신주쿠 도착해서 먹은 야스베에(やすべえ) 쯔케면.
국물 매운도는 MAX로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신라면급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ㅠㅠ
저녁에 간 100엔 초밥집 교베이(魚べい)
엥간치 쳐묵쳐묵해도 한국 초밥부페보다 싸서 행보칸 곳이였습니다.
주문하면 기차같은게 배달해줌.
개간지.
참치 으깬 것
참치 뱃살
양파 연어
새우튀김
햄버그(?!)
구운연어 양파
유부초밥
계란과 뭔지 기억 안나는 것
마지막으로 시켜본 장어.
양념이 전혀 안되있어서 참 맛없어 보임.
양념 투척!!!
마지막 후식으로 푸딩을 먹었습니다.
체리는 친구에게 뺏김.
남자 4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쌓아본 접시.
전부 해서 4000엔 안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아키하바라에서 먹었던 고고카레 메이저 카레.
지적인 음료수
저녁엔 아키하바라 근처에 있던 고기부페에서 먹었습니다.
여러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우리가 먹은 것은 샤브샤브.
리필만 7~8번 한듯...
마지막엔 스위트.
아키하바라의 야경
스꼬~~~~~~~~~~~~~~~~~~~~~~~~~~~루!!!
저번 여행때 못찾은 오리지널 스콜을 발견 ㅠㅠ
온천 가는 길에 먹은 메론빵.
비둘기야 밥먹자.
1박 2일 하코네 여관을 갔습니다.
존나 맛있음.
좋아 죽음.
저녁과 아침밥.
솔직히 정확히 무슨 재료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ㅁ=;;
동네 고양이.
세븐일레븐의 고로케.
미니스탑도 이거 내주면 안되니 ㅠㅠ
3월 9일 미쿠의 날을 기념해서 패밀리 마트에서 행사 중 이였습니다.
뭔가 수상쩍은 음식 뿐.
이새끼들 미키 무서운줄 모르고...!!
돌아오는 길에 먹은 규동.
저녁엔 저번에도 갔던 철판구이 집을 갔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오꼬노미야끼 부터.
주사위 스테이크
파구이
햄버그와 계란말이.
안에 삼겹살이 들어간게 꿀맛.
무한 스테이크 사랑.
새우구이
타코야끼
맛있는 양곱창.
조개구이도 투척
한입만두
상당히 오묘한 치즈떡 오꼬노미야끼
닭구이
상당히 괴랄한 맛이였습니다.
온천계란 덥밥.
안닌두부!!
얼마나 달던지 콜라가 쓰게 느껴질 정도...
마지막으로
스테이크를 반찬으로 식사했습니다.
타락한 귀족이 된 느낌 (?!)
후식으로 안닌두부와 딸기 샤베트
이거 찍는 사이에 친구에게 딸기를 NTR 당함.
쥬시 카라아게 넘버 원!!!
사쿠라가오카.
고등학생들 졸업식이라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남자 3명이서 눈요기 제대로 함.
맛있은 크레이프.
식사 하기 전에 들린 꼬지집 (?!)
맛있는 꼬지 냄새가 진동을함.
하아하아....
문제는 여기서 2시간이나 있어 버렸습니다 ㄱ-
주문한 음식들이 하도 늦게 나온 바람에 토나올 뻔.
맛을 있는데 진심 오래걸림...
사람 없을 오후에나 와야지 저녁에 오면 안되겠더군요.
돌아가는 길에 중화소바에 들렸습니다.
맛있게 먹은 볶음밥.
일부러 고슬고슬 익을 때 까지 아껴둿다 먹었습니다.
군만두
중화소바.
언제 먹어도 짬...
다음날 새벽.
친구가 나리타 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가는길에 들린 편의점.
남자 3명의 아침밥.
안에 찍으려고 한입 베었는데 고기가 전부 빠져버림...
깊은 빡침....
이제 3월 15일 배타러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흐, 흐콰한다...!!
세슘 천국이네요 맛있는 세슘 아직도 일본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후쿠시마산 채소들을 식당이나 도,소매로 공급하고 있다고 하죠~
참 이사람도 꾸준하다
세슘쳐묵쳐묵
애 정신병 있음? 게속 넷상에서 이런 반복적인 행동하는 애들보면 제정신 아니던데
틀린말은 아니라 추천드렸습니다.
재밌네요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흐어....맛난 음식들 넘 부럽....ㅠㅠ
제 지갑은 부럽지 않을 겁니다 크흑 ㅠㅠ
일본은 진짜 먹을게 너무 많어 ㅜㅠ....철판구이 가계가 뷔페같은 곳인가요? 가격이 ㅎㄷㄷ할거 같은데..
생각보다 안비쌉니다. 48품 짜리는 2000엔, 80품 짜리는 2800엔. 스테이크를 넘치도록 쳐묵쳐묵 했더니 비싸게 안느껴 지더군요 ㅎㅎ
우와 ㅋㅋㅋㅋ 진짜 잘드신다
덕분에 살도 안빠지죠 ^^;; (OTL)
하악~ 진짜 맛있어 보인다.... 초밥은 한국보다 더 싸네요...
물론 비싼데 가면 모친출타 레벨의 가격도 있지만 가장 싼데로 갔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도 초밥부페나 회전 초밥 여러군데 가봤는데 가격대비로 현지가 낫긴 하더군요.
제..제대로 식도락 여행이네요.. 부럽다..!
이제 8개월간 배탈일만 남았네요 ㅠㅠ
저렇게 많이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다 못먹겠던데 ㅜ 부럽네요ㅋ
저는 님이 먹는게 더 부러움 (?!)
저 꼬치집 혹시 아키하바라에 있는 덴가요?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 케이오 스토어에 있던 음식가 였습니다.
사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4박5일 도쿄여행 준비중인데 1인당 경비 얼마나오셨나요?
음...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르긴 하죠 ㅎㅎ 저같은 경우는 숙박은 친구집에 자는걸로 해결되기 때문에 =ㅁ=;;
아하하하 리토님 많이 드셨군요 ㅎㅎㅎ 저기 철판요리집은 어디에 있는곳인가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츄릅....
ㅋㅋㅋ 시키님도 내년(?!)에 데려 가죠 ㅋ お好み焼き本舗 라는 곳인데 도쿄엔 체인이 몇개 없네요. 한번 사이트 가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okonomiyaki-honpo.jp/shop/index.html#tokyo
헐...도쿄에 5년 있었던 저보다 더 맛있는거 많이 드셨네요 ㅎㅎㅎ ;ㅁ; 첫사진부터 야스베라니..... 부럽 +ㅠ+
ㅠㅠ 저도 현지에서 알바 하면서 살았으면 저렇게 못먹죠 ㅠㅠ 우리에겐 마츠야, 스키야, 요시노야가 있음!!!
패밀리 마트는 제가 갔을때도 미쿠 콜라보 행사중이었는데.. 그나저나 다시 또 가고 싶은..
푸지게 드시고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ㅊㅊㅊ
배타기전에 최후의 만찬 즐기신거군요 ^^ 잘보고 갑니다. 근데 전 왜 도쿄 7번 이상 가도 저런집은 못찾는건지.....
간만에 보는 덕내 쫙 빠진 담백한 (?) 후기네여 ㅋㅋ
친구가 잘못했네요 체리에 딸기까지....
와 너무너무 좋으셨겠다~ 저도 여름방학때 친구들과 일본여행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비용은 어느정도 드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세슘쳐묵쳐묵
헐 야스베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점포가셨어요?전 개인적으로 바바점 추천
와......천국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찍느라 고생 많이 했겠네. 일본에 살아서 그런가 별 감흥이 안옴
도쿄가도 그냥 대충 사 먹고 다녔는데 님이 짱이네요
글쓴이 로또 1등되었다에 한표 던집니다. ~ 부럽네요 놀러 댕기고 ~ 이 어려운 경기에 대단함
이런걸 억측 쩐다고 하죠
뭐 이렇게 맛있는 것만 드십니까 ㅠ.. 드시려면 저도 좀 나눠주세요(?)
스왑쩌네요
세슘 천국이네요 맛있는 세슘 아직도 일본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후쿠시마산 채소들을 식당이나 도,소매로 공급하고 있다고 하죠~
참 이사람도 꾸준하다
애 정신병 있음? 게속 넷상에서 이런 반복적인 행동하는 애들보면 제정신 아니던데
뭐, 틀린 말은 아니네
틀린말은 아니라 추천드렸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쫌 그렇네요... 좀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좋게 쓸수도 있었을텐데
존만한 새끼 진짜 심심하면 이지랄이네. 재미있게 여행갔다가 후기 올린 글에 씹지랄이야 좇대가리 손모가지에 쳐박았나
여행갔다오신분 글에 이딴글 쓰고선.. 또 추천들 보소... 루리웹도 참 한심한분들 많은듯. 물론. DC나 일베같은곳보다야 훨씬 나은건 사실이지만.. 이러지 맙시다.;
배 타시는군요. 고생하시겠네요. 휴가때 여행가는 낙으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충 훑어보다가 중간에 닥터페퍼 사진설명 '지적인 음료수'에서 빵 터졌습니다.. ^^
진짜 많이 드시네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정말 배부를듯
식도락 좋아하시면 오사카쪽 가보세요 일단 치즈케익과 빙수부터 차원이 틀리죠...
아. 나도 일본여행 갔을 때 저렇게 먹고 싶었는데... 돈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본 물가 별로 안비싸네요???!!!! 한국물가가 그많큼 많이 오른건가?????
우리나라 물가가 개념이 너무 없는거죠.. 무엇보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할줄을 모름.. 이놈의 나라는.. 편의점 야간 알바하는데 고작 4500준다니깐.. 그냥 열받아서 때려쳤슴..; 하긴.. 인터넷 돌아다녀보면.. 심지어 3천얼마 받았다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몇 키로 찌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맛난거 먹고싶다
다른 먹거리(?)는 없는 건가욧...
재밌게 보다가 천본앵 보고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제국주의 미화란 미화는 다 해놓고 어물쩡하게 변명하고 넘어갔던데.. 육일 승천기 달린 천본앵 아이폰 케이스와 천본앵 뮤지컬까지 개봉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편의점까지 있을 줄 몰랐네요. 왜 미쿠를 그딴데 쓰는지. ㅉㅉ
편하게 먹는 비용 백엔.
결혼 하셨스미마셍
야스베 학교다닐때 자주갔었는데.. 그립네요..
끝내주게 맛있어 보이네요...
아 오랜만에 글을보면서 격렬하게 분노했다. 배고파...치킨이라도 시켜야지
여행기 재미쪙
베스트글의 어떤 초밥먹은 글과는 달리 짤방과 글을 적절하게 사용하셔서 추천ㅋ
잘 봤습니다. 섬뜩하네요.
옹호한다기보단... 굳이 자발적인 의지와 사비로 여행다녀오는 사람한테 '너 정신나갔구나? ㅋㅋㅋㅋㅋㅋ'라고 일부러 대놓고 말할꺼 있나요? 굳이 지적하셔야겠다고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_-;
지대로 드시고 오셨네요. 고고카레도 드시고..ㅋㅋ
야스베 츠케멘은 진리죠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가고 싶네요 ㅠㅜ
독도는 우리 땅
맛나보이는데 술이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