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어봤자 할게 정해져 있는 마당에 대성원에 갔습니다..
근데 누님이 운동하자며 걷자고 해서 걸었습니다. 거의 30분 넘도록..... 추워요
사람들이 모여서 저렇게 먹고 있었는데 양이...
저 강아지 보는내내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난로 앞에 앉아서 사람 지나가는데도 알아서 비켜주고.. 정말 귀여워요
음료를 한병 내주더군요. 아마 세트를 주문하면 주는거 같아요
시킨 메뉴는 짜장 2그릇에 탕수육 한접시. 이게 13000원 입니다
탕수육만 찍어보았는데 엄청 많아요. 용기가 나질 않았죠...
양념을 그릇에 따로 담아 주더군요. 덕분에 찍먹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짜장이 적은것도 아니에요. 저거 두 그릇이면.. 상상이 가시나요?
간신히 해치우고 탕수육에 덤벼보았지만
이정도 남았습니다. 이거 결코 적은 양 아니에요...
군인들도 찾아오고 전화로 위치 알려주는 사람들 보며 인기있는 집인건 확실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카드 가능하고 남은 탕수육도 포장 됩니다. 양념도 통에 따로 담아줘요..
근데 가성비가 최고인건 맞네요.. 지금까지 중국집 중에서 이런 양을 주는 곳은 못 봤어요
미친 가성비다
쩐다
울동네 소짜 가격에 양은 대짜 보다 많네요 ㅎ
솔직히 이 집 가고나서 다른 중국집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거 같네요.. 맛은 거기서 거기고 가격이 넘사벽이니..
쩐다
쩌..쩔!
어디에요 여기?좋네요
대구인 것 같네요.
칠곡 보건대 대학로 쪽입니다
미친 가성비다
울동네 소짜 가격에 양은 대짜 보다 많네요 ㅎ
음... 저도 듣다듣다 한번 가보았는데 꽤 많아요
보통 셋트 메뉴는 탕수육 저거 3분의 1 정도 주는데 엄청 많이 주네....
이사가고싶은 동네 추가
진심 가고싶다..
ㄷㄷㄷㄷ
13,000원 ... 정말 좋네요 웬만한 중국집 탕수육 가격만 해도 저것 보다 양도 적고 가격도 비쌀꺼 같아요 ;;
솔직히 이 집 가고나서 다른 중국집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거 같네요.. 맛은 거기서 거기고 가격이 넘사벽이니..
아~~ 탕슉!! 고지혈에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탕슉 ~
흰긴수염탕수....
와... 일반적인 중국집은 탕수육만 시켜도 저 가격이고 덤으로 양도 70퍼 정도밖에 안 됨 -,.-;;
양으로 승부하는데 맛이 형편없지는 않음. 특대짜 2만 5천원짜리 시키면 5~6명이 배부르게 먹고 어떨때는 남기는 수준..
아 전또 성당 얘기하는줄
크고 알흠답다
집앞이네요 ^^ 저기 고양이도 있는데 주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랍니다 ㅋ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은 구제역 이전엔 더 많이 줬다는 진실..
탕수육값에 짜장면은 덤이네요.
대구라니 너무 멀잖아...
저번에 친구랑갔는데 문닫아서 돌아왔...
아직도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네요 ㅎㄷㄷ
둘쨰 치고 탕슉이 대박이네..
고등학교때 자주 갔던 곳인데 ㅎㅎ 저녁먹으러 매일갔죠
대구 ㅠㅠ
00년대 초기엔 배달도 했는데 요즘은 안하나 보네요. 고등학교때 자장면 한그릇 2000원에 위에 콘옥수수 팍팍 뿌려 주던걸 맛나게 먹던걸 생각하면 크윽..... 칠곡 보건대 대학가에 자장면집 2톱중 하나죠... 비싸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아방궁 싸지만 양으로 승부하는 대성원 그렇다고 둘다 맛이 없거나 양이 적은건 아님 ㅎㅎㅎㅎ 취향문제
시간 잘 맞쳐서 가시면 계산대에 고양이도 있어요. 계산대 저기서 얌전히 식빵 구우면서 졸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어요 완전 개냥이라 계산하면서 배를 쓱쓱만져도 가만히 있음 ㅎㅎ
우리동네 볶음밥 두개하면 12000원인데... 가성비 쩌네요...ㄷㄷ
저거 예전에 비하면 양이 적어진거임;;;
저런 집만 주변에 있다면 맨날 친구랑 술 먹을텐데..ㅋㅋㅋㅋ
이집 아직도 있구나.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가보질 못했어...
아니 1.25L음료수까지 주다니 진짜 ㄷㄷ
셋이 가서 식사없이 탕수육 대자만 시켜서 배터지게 먹음요~ 저거 탕수육 정말 마니 주는데 사진으로보면 그닥 많게 안보이더군요. 직접가서 눈으로봐야 위엄돋음 저집은 식사 메뉴만 좀 잘 만들면 더 대박칠건데 짜장은 별로고 짬뽕은 정말 최악이고 그나마 야끼우동이 새로생겼던데 그게 젤 괜찮더군요.
헐 쩌네요.
보건대 앞에 거기네
훌륭한 가성비 군요
말도않돼는 가성비네..
보건대면 차타고가도 기름값 빼고 남겠네 옛날 대구산전 앞에 짱■집도 맛있는데 양 많고 ㅋ 근데 요즘엔 그 뒤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그년들이 거기서 자주 먹어서 분위기가 개판이라던데 그냥 처먹는게 아니고 성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통에 보통 손님들은 가지도 않는다고 ㅡ.,ㅡ
저도 2011년말에 다녀왔었는데 전 서울에서 내일로여행 떠나서 갔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갈만한 정도는 아닌듯 하지만 확실히 괜찮은 가성비..
일본 런치 1인분이 싸면 650엔... 보통 800,900엔... 좀 큰 셋트는 1200엔 정도... 디너 셋트가 1인 1200~1500정도... 근데 저게 1300엔이야.... 일본서는 가성비 개념을 다르게 잡고 사는게 속편합니다. ㅜㅜ
저 이쪽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ㅋㅋ
저도 고딩때 종종 갔었는데 3명이면 좀 남고 4명이면 좀 모자랐음. 보통 가면 자장면은 안 먹고 탕수육만 먹기 바빴죠. 그때도 이렇게 팔아서 남는게 있나하고, 고기가 좀 질이 안좋거나 아니면 위생이 안 좋아서 그런건가 하고 궁금해했었음. 사실 지금도 왤케 싼지 몰겠네여 ㅎㅎ;
제 의견으로는 소스가 맛이 없어요.. 고기 질도 좋지는 않구요 확실히 대짜 2만원에 다른집 대짜 두개만큼 오기는 하지만 맛은 별로인거 같아요
누나가 있대!!
우왕 마침 오늘 배달시켜 먹었는데 심지어 작년보다 짜장면 소스랑 면이 많아져서 좋았네요
대구사람이라서 가볼가햇더니 저위에 붙어있네요.
세상에.....저렇게 푸짐한 양에 저정도 가격이라니.....
엃....... 제가 사는곳은 탕수육 저것의 반만이 있는게 18000원인데.....................
음 우리동네 중국집은.. 짜장면 1500원 볶음밥 3500원 탕수육 5천원 쟁반짜장 8천원(1인분가능) 짬뽕2500원 이렇게 팔던;;
이름은 무슨 철학관인줄 알았네..종교단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