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겸 충동구매로 구매한 하겐다즈 바나나밀크맛입니다. 한국에서도 바나나우유를 참 좋아해서 처음엔 솔직히 바나나 우유맛을 기대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보이는 비닐포장입니다. 마치 CD의 비닐을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자 저걸 벗기면 이제 부드러운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마치 변태같아 보이는군요.
드디어 드러난 하겐다즈의 뽀얀 속살입니다! 샤로쨩도 부끄러운 표정으로 제대로 시선조차 주고 있지 못하고 있군요! 저도 빨리 핥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고 저 달콤해보이는 부드러운 색깔 좀 봐~
슈퍼에서 하겐다즈용 스푼을 들고온다는 걸 깜빡해서 할 수 없이 쇠숟가락으로 부드러운 속살을 거칠게 탐닉했습니다. 바나나맛 우유맛을 상상했던 제 예상과는 달리 정말 제대로 된 바나나의 맛이 나서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성분표에도 20% 함유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안그래도 혼자서 외롭게 살고 있는데 가끔은 이런 맛있는 거라도 좀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또 사먹어야겠어요!
한국에선 안파나요? ㅠ
바나나♥밀크
하겐다즈는 성분이랑 맛으로 장난 안치니까 그게 제일 좋습니다. 게다가 유화제도 없으니 마음놓고 막 먹게되죠
한국에선 안파나요? ㅠ
한국까지 퀵으로 보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