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한 데이트 말고,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다녀온 '올가정원' 입니다.
사송동 동네자체가 한적한 것도 있지만,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손님이 많지 않았네요.
다 좋았는데 루트가 에어쇼를 위한 비행루트인건지, 비행기가 너무 낮게 + 잦게 지나가서 시끄러웠어요 ㅠㅠ
날이 좋아서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는 위에 엄청난 크림 혹은 거품이 있는데, 이걸 크레마라고 봐야할런지 모르겠네요.
주방 잠깐 봤더니 칵테일 만들 때 처럼 엄청 쉐킷쉐킷하니까, 저렇게 되더라구요.
여유로운 한 때, 잘 보내고왔습니다.
카페에서 1시간 넘게 앉아있다가 나와본 게 정말 오래간만이었네요.
by iPhone 6S+
아메리카노라기보단 시럽뺀 샤케라또에 가까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ㅎㅎ
지나가다 본것같아요! 정원참 아름답군요 ㅎㅎㅎ
사송동 쪽으로 올가정원, 크레마팜 추천드립니다. 둘다 분위기 괜찮은 카페에요 ㅋㅋ
네 감사합니다ㅋㅋ 여친이생기면...가볼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