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구글에서 검색은
ヒーローズ 秋葉原店
주소는
1 Chome-6-7 Sotokanda, Chiyoda-ku, Tōkyō-to 101-0021 일본
이렇습니다.
이곳이 바로 히어로즈 제 경우에는 보통 식사 시간이 되기 약간 더 빠른 느낌의
5시 40분 약간 넘겨서 왔습니다.
줄서기가 힘들어서;;;
일본에서 뭔가를 먹으러 갈때 줄서야 하는 것을 많이 걸려서;;
다행이 줄서는 것이 없었습니다.
닌자 카페인가?;;
간단하게 원 파운드 스테이크 척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미역 스프, 셀러드, 그리고 드레싱 소스랑, 스테이크 소스가 나옵니다.
콜라도 따로시켜서 일단 준비....
스테이크가 나오는데.....무슨 김이 이렇게 나오던지;;;
약간 놀랐습니다.
어느정도 김이 사라지고, 그 옆의 밥과 함께 사진.
고기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첫 맛은 뭐랄까......일단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는데...."어? 선지?"
하는 맛이 떠올랐습니다.
레어로 주문해서 약간 생이라 피가 속에서 굳어서 선지 맛이 나는 것으로 추축.
그래도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몇번은 소스 없이 먹고, 천천히 소스 뿌리고, 옆에 있는 소스랑, 갈릭, 시치미 같은 가루를 뿌려서 먹었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머스타드(노란색) 옆에 있는 것은 청량고추 생각나서 매울것 같아 안 뿌려서 먹었습니다;;;
다만, 시치미 같은 것을 뿌려먹으니 의외로 멋있더군요.
완식
원 파운드....450g 정도인데,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냥 쑥쑥 들어가니 덜 먹은 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콜라 시킨것도 포함해서 2100엔이 약간 넘게 나왔습니다.
저도 여기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진짜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냥 들어가더군요. 사실 한번 더 가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일본 여행가기 전에 위에 문제가 생긴 일이 몇번 있었던 지라 적당히 먹고 왔습니다;;
일본 갈때마다 가는 곳이네요. 여기 장점중 하나가 가격대비 많이(450g) 나온다는것하고 밥 곱배기가 무료(보통이랑 가격 같음)죠.
와 간판부터 호감이네욬ㅋㅋㅋ
전 8월에 갈 생각입니다
450g 정도야 뭐.. 고기 좋아하는 저희 집안으로서는 올해 칠순 잔치하신 저희 아버지도 간단하게 드실 정도라서..^^; 생각난 김에 오늘 여동생이랑 고기 뷔페나 가봐야겠네요..
속에 피가 굳은 맛이 나면 도축할때 피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것 아닌가요
이 근처에 50년 전통 돈까스 맛집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