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리오 에 올리오를 해먹었습니다
먼저 마늘은 편으로 얇게 썰어줍니다
파슬리는 줄기부분을 썰어내주고 잘게 다져줍니다
원래 건면을 쓸려고 했는데 생파스타로 한번 만들어봤네요
페투치니~
파스타 삶을 물은 바닷물처럼 짜게 해주고
이제 마늘 기름을 내줄시간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마늘을 넣고 약불로 천천히 익혀줍니다
참고로 강한불로 익히면 빨리 타버리고 마늘기름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약간의 매콤한맛을 위해 레드 크러쉬 페퍼도 넣어줍니다
생파스타는 1~2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올리브유 넣을필요없이 이렇게 젓가락으로 괴롭혀주면 서로 안달라붙죠
면이 다 삶아졌으면 팬에다 덜어주고
파스타 삶은물 두 수저정도 넣어줍니다. 면수가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동시에 간도 맞춰줍니다
그리고 파스타가 소스에 잘 코팅되게 잘 버무려주고
파슬리랑 레몬즙을 넣고 섞어주면 끝
이렇게 돌돌말아서 플레이팅도 이쁘게
맛있게 먹었네요
파슬리랑 레몬이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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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스탠팬 깨끗하게 잘 쓰시는것만봐도 내공이 느껴집니다. 제 스탠팬은 팬 주위가 다 새까맣게 타들어붙어서 속상한데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스탠팬 관리하는법 올려야겠군요!
팬어디꺼 쓰세요? 스테인리스 팬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바미님이 답변해주셨군요 ㅎㅎ 스텐제품 써본 경험으론 All-Clad랑 Calphalon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미
감사합니다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저 기계로 생면 뽑는 거 제 로망인데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기계 이름은 marcato atlas 150이에요
군침도네요 ㅎㄹ
감사합니다! ㅎㅎ
밖에서 항상 사먹으면서 신기한게.. 1.항상 비쌈. 2.항상 간을 못맞춤.(면수랑 소금양만 조절하면 간이 잘 조절되는데 왜 하나같이 싱거운지) 3.마늘향이 안남. 항상 통마늘이기까지함.(보통 향을 쎄게 맞추려면 으껜거.. 모양 낼려면 편마늘.. 또는 두개 다 섞는 방식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왠 통마늘?) 재가 직접 만들면.. 2500원 내에서 만들어지고..(밖에 음식이니까.. 1만원이하면 이해가 가겠는데.. 이건 왠 12000~15000원) 마늘향도 듬쁙이고.. 면수랑 소금으로 간도 맞는데.. 이놈의 비싼 외식 파스타들은.. 가격만 비싸고.. 간도 안맞고.. 마늘향도 안나고.. 맛도 없으면서 양도 적고.. 파스타는 알덴덴 따라 한다고 면이 덜익어있음;;; 맨날 제가 직접한게 항상 더 맛있더라고요.. 제가 잘 만드는 것도 아닌데.
이상한가게만가신거아닌가용
그렇죠 저도 파스타는 밖에서 안 사먹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미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제일 맛있죠. 제 주변엔 파스타 잘하는집이 거의 없네요.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한 이후부터 밖에 사먹기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조리법이 어려운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