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쭈꾸미덮밥이 먹고 싶던 차에 집 근처에 런치메뉴로 파는 곳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밑반찬은 요렇게 나옵니다. 샐러드, 연두부, 콩나물, 콩나물국.
쭈꾸미가 요렇게 나왔네요! 매운맛은 5단계인데 저는 4단계로 했어요.
밥은 요렇게 따로 줍니다.
다 털어넣고 저기에 콩나물까지 다 넣어서 비벼먹었습니다. 좀 맵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래도 다음엔 3단계 정도로 하려구요. 다 먹고 하루종일 위가 화끈거렸네요.
요건 좀더 예전에 포장해와서 먹은 쭈꾸미볶음입니다.
여긴 다른 집인데 여기도 맛있어요. 단지 여긴 2인분부터만 주문이 가능해서 혼자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묵사발도 같이 시켰는데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쫄면이 먹고 싶었던 날, 집근처 식당 가서 먹었어요. 맛은 괜찮았는데 달걀이 없었던 게 다소 아쉽습니다.
참치김밥도 같이 먹었어요.
집근처 중식당에서 먹은 삼선쟁반짜장입니다. 맛있었어요!
탕수육도 나쁘지 않았어요. 먹고 입천장이 까지긴 했지만요.ㅋㅋ
이건 얼마 전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해준 콩불입니다. 저는 점심만 먹으니까 이런 걸 만들어도 맛만 보고 제대로 먹질 못해서 아쉽네요. 그렇다고 혼자 먹자고 점심에 요리를 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이만! 다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허억..오늘 더워서 그런가 묵사발이 엄청 시원하고 맛나보이네요
오늘 같은 날씨엔 묵사발이 최고죠!
묵사발에 매운 쭈꾸미... 날씨에 딱이네요.
그러게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더 생각날 것 같아요.
덮밥 넘 먹고싶다 ㅠ
조만간 덮밥 한 그릇 하세요~
저런 불맛나게 볶은듯한 쭈꾸미 정말 좋습니다.
맞아요! 입맛 없을 때 먹으면 꿀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