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열심히 다이어트식단으로 해먹고있는 불고기 입니다.
파닭처럼 파를 곁들인 불고기는 어떨까해서
파를 수북히 넣어서 먹어봤더니 맛있습니다~
혼밥족이다보니 양념불고기 재어놓은게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한편으론 든든하지만
슬슬 조금씩 물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오늘도 맛있는 밥상 되세욥!
▲ 불고기에 생대파를 많이 넣어보면 어떨까....
대파 양이 많은데도 오히려 더 맛있습니다!
▲ 이번엔 대파양을 더 늘려봤더니 고기가 안 보입니다.
대파반 고기반의 불고기가 되버렸지만,
생대파의 진한향과 아삭하게 씹히는맛이 불고기의 감칠맛을 올려주네요!
▲ 이...이건 대파 홍수 수준!!
불고기가 아니라 대파를 퍼묵는데 고기 좀 넣어본거 같아요.. -_-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대파 일단 많이 먹어줍니다.
▲ 며칠내내 생대파를 엄청 퍼묵했더니 대파도 슬슬 물리기 시작.. ㅎㅎ
그래서 미나리로 바꿔주고 계란을 노릇하게 구워서
후레이크처럼 곁들였더니 구수하니 맛있네요!
▲ 아아.. 매일 대파를 왕창 퍼묵하고 있으니
요새 입에서 파냄새 작렬입니다. 후~~아~~
▲ 미나리도 물려서 이제 파프리카로 종목을 바꾸는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불고기 좀 재어서 많이 만들어두니
그때그때 딱 1인분씩 기호에 맞게 다양한 부재로 넣고
요리해먹기 참 좋네요 ^^
역쉬 고기는 최곱니다 야채가 많은데도 고기가 많아보이네요
사실 고기가 주인공인데 파가 넘쳐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