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서 밥할려고 불 올리다 포기하고 동네 국밥집에 갔습니다.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곱빼기 한그릇 비우니까 살겠네요
맛은 프림, 다시다, 닭뼈 같은 추가 재료 없이 고기랑 돼지뼈로만 맛을 낸 고기 국물맛이 납니다. 삶은 돼지고기 특유의 향이 올라오는 맛입니다.
가격은 6000원
오늘은 순대 재료를 삶으신건지 국밥 속재료에 내장 비율이 평소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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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오늘같이더운날 시원한 곳에서 든든한국밥한그릇도 좋은거같아요
푸짐하네요 밥도 엄청 많아보이고
굿
이렇게 쟁반으로 주는데가 좋음 ㄷㄷㄷㄷ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