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면미식생활의 타지에입니다.
이제 날이 정말 추워졌죠? 이제 퇴근하다 보면 절로 국물있는 라면 한 그릇이 떠오르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 먹어볼 라면은 이렇게 추운 가을에 딱 어울리는 "풀무원 돈코츠라멘"입니다.
2017년 12월 21일에 출시된 이 라면은 출시된지 아직 1년이 채 안되었음에도 꽤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라면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일본식 라멘이 인스턴트 라면으로 출시된건 이 라면이 최초인데요, 전문점에서 적어도 8천원 이상은 내고 먹어야 하는 라멘을
집에서 제법 그럴듯하게 즐길수가 있어서 평소 일본식 라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요.
제품의 뒷면.
원재료를 살펴보면 돼지뼈로 우려낸 돈골추출농축액과 된장, 양조간장, 메밀냉소바베이스, 소금등이 들어있네요.
우리나라 라면의 대부분이 쇠고기 육수를 사용하기에 이렇게 돼지고기가 사용된 라면은 흔치 않는 경험이죠.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내용량은 116g에 열량은 375kcal입니다.
대부분의 풀무원 라면들이 건면을 사용해서 열량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하죠.
이 라면 역시 열량은 보통라면의 약 70~80%인데 반해 나트륨은 1930mg(97%)으로 일반라면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풀무원 라면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인 건면.
2011년 '자연은 맛있다'로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풀무원을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한데 가장 큰 기여를 한게 바로 저 건면이죠.
스프는 액상스프와 파건더기 스프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저 2개의 스프가 다 후첨스프에요.
돼지뼈를 우려낸 돈골추출농축액과 된장, 간장, 소금등이 들어있는 돈코츠 액상스프.
살짝 찍어 먹어봤는데 역시 엑기스 스프라 엄청 짭니다.
파 건더기 스프. 봉지를 뜯어보니 파 향이 은은하게 퍼지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해 보도록 할께요.
물 500ml를 팔팔 끓인 후에 면을 넣고 3분 30초간 끓여줍니다.
3분 30초가 지나 면이 익으면 불을 끄고 액상스프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파건더기 스프를 뿌려주면 완성.
우선 국물부터 맛보았는데, 돈코츠라멘의 맛이 너무 잘 재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게다가 일본라멘 특유의 소금기 강한 짠맛을 최대한 줄여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추었네요.
면 또한 국물과의 조화가 상당히 좋습니다.
풀무원에서 그동안 건면을 사용한 상당히 많은 라면들을 출시했지만 이 제품만큼 건면이 빛나는 순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반 유탕면을 사용한 라면들은 절대 재현해 낼 수 없는 일본식 라멘의 식감을 가장 근접하게 재현해 내고 있어요.
물론 실제 라멘에 사용된 생면의 식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스턴트 라면중에선 가히 정점인것 같아요.
국물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평소 일본라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나 맘에 들어하실 거에요.
물론 생면의 식감과 찐득한 국물, 차슈와 계란등의 풍부한 건더기가 아쉽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인스턴트 라면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죠.
게다가 해장라면으로도 상당히 훌륭하구요.
총평 ★★★★ / 재구매 의사 100%!!
- 돈코츠라멘 매니아들에게 워너비가 될 라면. 인스턴트 라면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훌륭한 수준의 재현율.
- 풀무원이 그동안 고집스럽게 밀어붙인 생면식감의 건면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
- '일본식 라멘의 재현'으로만 본다면 당연히 국내 인스턴트 라면 제품 중 정점에 있는 제품.
- 다만, 돼지고기 육수 베이스의 일본식 라멘이라 호불호가 제법 갈리고, 국물이 적어 밥 말아먹기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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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춘천막국수 ★★★☆
유어스 육칼 육개장라면 ★★★★☆
삼양 짜장불닭볶음면 ★★★
농심 건면새우탕 ★★★★☆
팔도 체다치즈 틈새라면 ★★★★
삼양 파듬뿍 육개장 ★★★★
직접 만들어본 매운맛 짜계치
유어스 먹어놨니? 짜계치 ★★
이마트24 속풀라면, 속타는라면, 속찬라면 ★★
강릉 초당순두부 라면 ★★★
오뚜기 깻잎라면 ★★★
삼양 까르보 불닭볶음면 ★★★★ 부대찌개를 끓일 때는 농심 사리곰탕면을 활용하자! 자네, 라면에 두반장을 넣어 봤는가?
오뚜기 스파게티 ★★★★★ 삼양라면 매운맛 ★★★★★
조리법대로 만들고 마지막에 간마늘 반스푼, 숙주나물(콩나물도 좋아요)대친거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 3~4개분정도 재료 준비해두고 먹습니다.
이 라면의 단점이 아니라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의 단점에 가깝겠지만 짜고 우리나라 입맛에 안맞음.. 혹시라도 구입 하실분 참조하시길.. 저는 먹다 버렸습니다. 풀무원이 라면을 못만든것이 아니라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최대한 구현할려고 노력한 나머지 그럴거라고 추측함..
저도 한창 즐겨먹고있는 라면입니다 얼큰한 맛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한국스럽게 어레인지된 꽤 괜찮은 느낌의 돈코츠라면으로 나왔더라구요 다만 역시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릴거 같은 느낌은 있고 건더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건 좀.. 전 그래서 면과 콩나물을 같이 끓여서 넣어먹고는 합니다
전 레시피대로 해서 먹었더니 정말 맛이 없었어요..ㅠㅠ 면 따로 국물 따로인 느낌? 그래서 그 다음엔 면 넣을때 액상스프도 같이 넣고 끓여봤습니다. 따로 먹었던거보단 괜찮았는데, 여전히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위에 분들 각자 레시피가 있는데, 한번 따라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아 덤으로 혹시 청주 복대동에 사시는분 계시면 2봉지 드립니다 가져가실분?? 도무지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저도 한창 즐겨먹고있는 라면입니다 얼큰한 맛도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한국스럽게 어레인지된 꽤 괜찮은 느낌의 돈코츠라면으로 나왔더라구요 다만 역시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릴거 같은 느낌은 있고 건더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건 좀.. 전 그래서 면과 콩나물을 같이 끓여서 넣어먹고는 합니다
일본에서 한달간 있으면서 돈코츠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 안했는데 막상 한국와서 어느 라면집 가도 맛이 신통치가 않고 그 맛이 떠오르더라구요. 오히려 이게 더 나으려나요.
요즘 살빼느라 라면 잘안먹는데 얼마전 정말 미친듯이 라면 먹고 싶어서 찬장을 살펴보니 이게 있더군요. 건면이라 마음도 편해져서 무아지경으로 끓이고 먹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국물이 좀 짜긴했지만 면만 건져먹어도 흡사 인스턴트가 아닌 요리를 먹는다는 느낌도 살짝 주더군요. 살면서 먹은 라면 중 수준급이었습니다.
차슈 만들기 귀찮을때 야매로 베이컨을 넣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ㅋㅋ
편의점에서 용기로 나오는거 먹어봤는데 그건 좀 별로던데.. 같은 제품일까요
같은 라인업인 쇼유라멘도 괜찮더라구요~ 다진마늘을 살포시 넣으면 풍미 up 입니다~
이거 쪽파 살짝 채썰어 넣고 다진마늘 1티스푼이랑 통후추 살짝 갈아서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생강맛이 좀 강해서 고명을 좀 넣어야할거같더라구요 ㅎㅎ
저는 5개들이 한 봉 샀다가 처음 먹고 너무 입에 안 맞아서 내가 맞게 끓인 건가...몇 번 다르게 끓어봤지만 결국 제 입맛에 안 맞는 걸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짜고 기름기가 강하게 저한텐 별로였어요. 하긴 그 맛이 이걸 먹겠지마는...
이거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고요 쟁여놓고 먹는중
전 레시피대로 해서 먹었더니 정말 맛이 없었어요..ㅠㅠ 면 따로 국물 따로인 느낌? 그래서 그 다음엔 면 넣을때 액상스프도 같이 넣고 끓여봤습니다. 따로 먹었던거보단 괜찮았는데, 여전히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위에 분들 각자 레시피가 있는데, 한번 따라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먹다남은 보쌈용 수육있을때 이거 사서 같이먹으면 정말 딱이죠 ㅋㅋㅋ
국물이 좀 적긴해요..그러다보니 좀 짠맛이 강하공
인스턴트치곤 괜찮죠
이 라면의 단점이 아니라 오리지널 돈코츠 라멘의 단점에 가깝겠지만 짜고 우리나라 입맛에 안맞음.. 혹시라도 구입 하실분 참조하시길.. 저는 먹다 버렸습니다. 풀무원이 라면을 못만든것이 아니라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최대한 구현할려고 노력한 나머지 그럴거라고 추측함..
요거 괜찮죠.. '굴진짬뽕'라면도 맛나요
에반게리온 책이 이번에는 안나와서 아쉽군.. 일본에서 먹어본 라멘이.. 이치란 라멘이긴한데..돈코츠라멘이라.. 현지에서 안 먹어봐서 현지의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맛있어보이긴하네요ㅎ
추천해주셔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가끔 가던 프랜차이즈 라멘집의 돈코츠보다 휠씬 진한 국물이라 앞으로 그집을 안갈 것 같아요.
자매품 소유라멘도 맛잇음
이거 괜찮죠^^
이거 존나 맛없음 시바 진짜 비싸서 버리지도 못하고 억지로 먹고있음 라멘집에서 돈코츠밖에 안먹는데 이거 먹는데 구역질날뻔함 그런데 댓글보는데 맛있다니?!??
이캘
아 덤으로 혹시 청주 복대동에 사시는분 계시면 2봉지 드립니다 가져가실분?? 도무지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저도 일본가면 라멘집부터 찾아다닐 정도로 돈코츠, 소유라멘 다 좋아하는대 그래서 이거 작년말에 나오자마자 사다먹었는대 진짜..진짜 별로였어요 한봉지씩만 산게 다행 완전 면따로 국물따로에 국물도 진한것도 짠것도 아니고 에중간하게 어레인지해서 니맛도 내맛도 아닌느낌 작년에 산건대 아직도 두개씩 남아있네요-_- 유통기한은 지난지 오래
저도 동감합니다... 일본 라면장인까지 모셔서 개발했다는데 구라인듯 ㅋㅋㅋ
이 세상 모든개 취향이란 단어로 퉁치는게 가능합니다 좋다는 사람이 있는한 너무 이상한 취급은 삼가해주세요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도 돈코츠 라면 맛 하나도 안나고 맛도 없던데 평이 왤케 좋은지 모르겠음.
저도 이거 속는셈 치고 사서 먹었는데 상당히 양호한 맛이라서 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건더기가 너무 없다는것. 이건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죠ㅎㅎ
개인적으로 매우 불호였음 당연히 가격차가 있지만 이것보다는 차라리 GS24에서 도시락 형태로 나왔던거나 홈플에서 팔던 차슈와 생면이 들어있던 제품이 훨씬 맛의 질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팔던...
4팩짜리 봉지겉면 레시피에 면따로 삶아 물기빼서 뜨거운물에 소스를 풀어서 삶은면을 넣어 먹는 레시피가 있던데 저는 요게 낫더군요..
먹어봐야지!!
이거 너무 건더기가 부실해서 개별적으로 좀 추가해주는게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숙주+대파+대패삼겹살을 소금후추로 살짝 간해서 볶아서 저위에 올려먹는걸 자주하는편. 멘마나 목이버섯도 있으면 좋겟지만 이쪽은 개인이 쓸만큼 소량을 싼가격에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딴거 다 제끼고 숙주만 추가해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일본 봉지라면도 건더기 별매던데요? 고명은 소비자가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듯 보였습니다.
일본라면은 컵라면이면 모를까 봉지라면은 건더기 거의 안들어가죠
국물이랑 면이 따로노는 감이 있다거나 고명이 부족한게 딱 한계점이 드러남.....그래도 인스턴트 중에선 상당히 괜찮은편.
저거 돼지고기 수육하고 남은 육수를 베이스로 끓여먹으면 걍 돈코츠라멘되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라면이네요 ㄷㄷ
전 먹을만하더군요. 돈고츠라면 먹고싶을떄 간단하게 먹을수있는정도. 이거 먹은다음 짜다고 느끼시면 일본식라면은 이것보다 짜니 먹지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거 맛있긴한데 물 550ml에서 느끼하더라구요.. 물 600정도로 하면 괜찮을듯 해요
호불호가 갈리나 보네요. 일본살때 돈코츠 라면 위주로 이틀이 멀다하고 먹을정도였는데 이건 머 .. 먹고 토나올정도로 맛이 영 읍어서. 주방한구석에서 몇달간 방치되 있네요.
저도 라멘집가면 돈코츠 엄청 좋아해서 거의 돈코츠 주문하는데 풀무원에서 나온건 엄청 맛없었습니다. 일본회사에서 나온 인스턴트 돈코츠 라멘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풀무원 건조면 특유의 역겨운 맛이 있어요 다른걸 차치하고 면이 너무 노맛입니다.
저도 충격적으로 불호였어요 ㅠㅠ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다른 것보다 생강향이 문제인 거 같아요. 원래 일본에서 돈코츠 먹을 때 베니쇼가 잔뜩 얹어먹을 정도로 생강을 딱히 싫어하지않는데 이 라면은 국물에 아예 생강맛이 인공적으로? 강하게 녹여진 맛에서 위화감과 거부감이 들더군요.
풀무원 오징어 먹물 짜장 한번 먹어보시라 진짜 맛있음
전 완전 별로였습니다. 일본식 라멘을 인스턴트로 먹을려면 전 걍 일본회사에서 나온 제품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고..
그리고 전 예전부터 풀무원에서 만든 인스턴트 라면 제품들은 다 별로였습니다...
풀무원 라면들은 너무 건강한 맛이라 기피하게 되는데 맛이 있다고 하니 한번 구매를 +_+
좀 짜다 싶어서 나름 물과 스프 양을 조절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간이 적당하게 만들기는 했는데, 갑자기 돼지 냄새가 훅!!!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댓글 읽어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저희 집에서는 요즘 가장 핫하게 인기있는 라면인데... 이 라면을 주로 먹진 않지만 진라면 등을 먹다가 가끔 별미로 먹으면 이만한 라면이 없죠. 일본 라멘맛을 가장 잘 살렸다는 타지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 끓이고 나서 불 끈 다음, 잔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간마늘/빻은 마늘 넣고 휘적휘적 해서 드셔보세요. 맛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다진마늘 꼭 넣어서 드세요.
난 싱겁던데;
다진마늘 넣어서 먹으면 밖에서 사먹는거 부럽지 않더군여.
이게짜다구요?? 너무 싱거워서 원래 정해진양보다 더 적게 넣으니까 그나마 먹을만 하던데 물만 줄인다면 상당히 먹을만합니다
같은회사 쇼유라멘은 되게 별로던데 이건 좀 궁금해지네요
국물도 맛있고 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국물과 면이 안 어울립니다. 건면 특유의 식감이 국물과 조화가 안 돼서 차라리 다른 면을 넣어먹거나 밥을 말아먹는 게 더 맛있을 정도입니다.
먹을만은 하더군요. 먹고 느낀점은 가격이 라멘 전문점의 약 7분의 1인 만큼 맛도 전문점의 7분의 1이라는 느낌
라면을 끓일때 물을 적게 넣는 편인데도 이건 좀 싱겁더라구요, 맛이 깊긴한데 싱거운 듯한 모순있는 맛이랄까요. 가격만 저렴하다면 좋겠는데 가격대도 높은 편이어서 재구매의사는 없는걸로 대신에 최근 후속으로 나온 매운 돈코츠라멘 그거 한번 먹어보려고 하는데 기회되시면 그것 리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추천이요.
이 라면의 조리법은 두가지 입니다. 국물을 따로 만들어서 익힌 면을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는 방법과 일반적인 라면처럼 국물과 면을 같이 끓이는 방법이죠. 일본식을 느끼는데엔 전자가 좋습니다.
돈코츠라기엔 국물이 좀 마일드한 느낌이었고 괜찮은 미소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안 끈적거리게 안 짜게 로컬라이징 많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짜다고 느끼신 분이 많군요
조리법대로 만들고 마지막에 간마늘 반스푼, 숙주나물(콩나물도 좋아요)대친거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 3~4개분정도 재료 준비해두고 먹습니다.
헐 님이 이 라면 살리네요 +_+ 딱 간마늘 반스푼에 똥물이 국물이 되버렸음 ㄷㄷ... 먹을만해졌어요 ㅜㅠ...........
이 정도면 그냥 무슨 라면으로 조리해도 사기 수준일 것 같은...
라멘 이거 하나 먹을려고 저 반숙 계란 요리법을 알게 됨
이거 레시피대로 만들고 마지막에 숙주 넣어서 먹으면 진짜 괜찮아요.
이 라면은 진짜 물조절이 생명임. 일반라면은 좀 많거나 적어도 먹을만 한데 이 라면은 물조절실패하면 진짜 엉망. 근데 설명서대로 물맞춰서 넣으면 정말 맛있음.
쇼유라멘 재발매 되엇는지 나왓는데 맛있음
저는 극불호였습니다 시종일관 불쾌한 시큼한 맛만 엄청 나더라구요
에 저도 이건 불호였는데...이거 매운맛도 있는데 매운 맛도 별로 였어요.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별로임
맛은 그럭저럭있는데 맛이 돈코츠 라멘이라기보단 미소라멘에 더 가까운거같음..
전 한번 먹고 두번 다시 손이 안가던데...먼가 다른 고명같은거(계란이나 고기같은..)를 곁들인다면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 귀차니즘 땜시...흠...
평소에 물 계량까지 해서 라면 끓이는데 일본 라멘도 좋아하고요. 근데 이 라면은 별로였습니다. 그냥 나온 2가지 방법대로 다 끓였는데 그냥 어설프게 흉내낸 수준에 불과해요. 뭐 가격이 가격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좀 더 진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먹기에는 어딘가 빈 듯한 맛입니다. 한 번 사먹은 뒤로 다시 먹질 않고 있네요. 전 별로 추천 안 합니다.
끓여보면 너무 건더기가 없고, 국물에 면만 먹는 느낌임... 그리고 난 일식 라멘이란게 입에 안 맞는듯... 이것 역시 입에 안 맞음
나중에 간마늘 넣어서 드심 국물맛이 좀더 살아나더군요.
맛있겠다
전 시식했는데 생강향이 많이 나서 살 생각도 안났는데.. 한 번 구매해서 직접 끓여먹어봐야겠군요;;
맛잇는데 뒷맛이 인스턴트 맛이라고해야하나요? 특유의 인스턴트 씁쓸한 맛이 남아서 그게 별로에요ㅜ 먹을떈 괜찮은데
오 살까말까 고민하던건데 평이 좋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호인데 ㅋ 와이프는 불호 ㅎㅎ 아들도 잘안먹더라구여 ㅋ
저도 먹어봤는데.. 일단 일본 라멘에 가깝긴 한데 일본 레토르토 라멘보다는 별로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나왔던 라멘중에서는 괜찮은 편? 진짜 일본 라멘 기대하면 먹으면 안됩니다.(이건 일본 레토르토 라멘도 마찬가지.. 그 맛이 안나요.) 건더기는 원래 일본라멘이 적은 편이라 한국 라면만 드시는 분한테는 적을거고.. 아마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연한 돈코츠를 좋아하시고 불호인 분들은 진한 돈코츠를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보통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일본라멘은 본토에 비해 많이 연한 편이라서..(일부 부탄추나 고라멘 같은 돈코츠 맛집 뺴고)
면과 국물이 따로 논다는 분은 면을 삶은 다음 물을 정말 열심히 털어야됩니다.. 안그러면 면 삶은 물 때문에 국물이 따로 놀고, 기본 적으로 국물이 연한 편이라 그런 것도 있는 듯합니다.
인생 최악 라면 나만 그런가 싶어 리뷰검색해 봤는데 악평이 상당히 많았는데.. 여긴 좋아하시는 분도 있네요
돈코츠라기보단 돈코츠향 라면의 느낌... gs25 돈코츠 도시락이 낫더군요...
맛은 있는데 '돈코츠 라멘'이라고 하기엔 뭔가 아닌거 같애요;;
인스턴트라면 이라 생각들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매운맛 버전도 좋아요 돈코츠 라면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순 있지만 맛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나쁘지 않다고 하기보다 수준급입니다 호불호와 맛의 완성도는 구별해서 판단해야 하는 거니까요 이거보다 저 좋을려면 그냥 일본식라멘집 가야해요
그리고 다른 요리도 마찬가지지만 기본적으로는 하라는 대로 해야 맛있게 됩니다^^
옛날에 돈라면이 나왔을때 맛있게 먹었는데 단종되어서 아쉽네요.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작년쯤이었나 할인하길래 사먹은 라면이네요 저도 맛있었습니다
이거 다 끓이고 나서 숙주 살짝 데치고 파좀 길쭉하게 찢어 넣으면 진짜 돈코츠 먹는 느낌도 나고 좋더군요
인스턴트라는 티는 조금 나지만 일식집라면 맛이 느껴지는 라면이었습니다. 저도 호평을 주고싶네요 ㅇㅅㅇ/
이거 물건이던데
밥 말아먹으면 두 공기 뚝딱
저도 다진 마늘 넣습니다 다진 마늘 안넣으면 느끼한데 넣으면 너무 맛있음 이번에 새로나온 매콤한 맛도 맛있습니다
사촌누나가 사놓고 안먹어서 유통기한 지난거 먹엇는데 맛있더라고요ㅋㅋㅋㅋ 나중에 수육이나 족발같은거 남은거 있으면 넣어서 먹고싶네요ㅎㅎ
저도 여태까지 먹은 인스턴트 라멘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전 맛있던데 호불호가 이렇게 갈릴 줄이야 ㅋ
무난하더군요. gs25 돈코츠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라면 중에는 진짜 역대급 호불호일 듯 ㅋㅋㅋ 하다하다 이 게시물 하나에서도 평이 이리 엇갈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