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재 셰프님이 오너셰프로 계시는 보트르메종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
2019년 미쉐린 가이드에선 별을 못받았는데 가게 이전을 하느라 별을 못받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내년엔 꼭 다시 받으실듯!
테이블 셋팅
메뉴를 이렇게 보여주십니다
전채로 달팽이요리를 고르고 메인은 한우 안심, 디저트는 수플레로!
버터!
어뮤즈가 나왔어요
가운데는 파프리카잼이 들어있는 브레드스틱,그리고 좌측부터 고다 치즈 샌드위치,로켓 피낭시에.그 옆은 기억이 안나고...ㅋㅋ맨 우측은 라즈베리 젤리를 얹은 푸아그라 테린!
어뮤즈부터 넘 맛있는!
첫번째 전채
바닐라 비네그레트의 참치 카르파치오
겉에 붙여놓은 파래김과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같이 먹으니 넘 맛있던!
버터향 가득한 브리오슈와 호밀빵도 나오고....
두번째 전채로 나온 달팽이 요리!
바닥에 페이타쥬가 깔려 있는데 잘 잘라서 페이타쥬와 달팽이,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식감이 넘 좋더라구요~
사진 보정을 안해서 넘 어둡지만....
샴페인 사바이용의 전복구이와 키쉬로렌!
그리고 메인은 한우 안심 구이
미듐레어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잘 구워진!
디저트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그리고 헤이즐넛 수플레
부들부들 넘 달콤하고 맛있는
쁘띠 뿌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직원분들 서비스도 너무 좋으시고 요리까지 넘나 맛있었던!
스테이크 사진에 침뱉은거 같은 비쥬얼..ㅜㅜ
그라노랑 같은 건물 지하였는데 이전했군요! 미쉐린 리스트에서 빠졌길래 의아했는데, 이제 이유를 알곘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스테이크 사진에 침뱉은거 같은 비쥬얼..ㅜㅜ
저도 이게 떠올름...
딱좋네요 ㅠ 근데 왜 우리나라쪽은 너무 메인이 다 한우 스테이크에 치중되어있어서 그게 아쉽습니다.
메인이라는 말이 애초에 고기 아님 생선 뿐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