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호불호 안주♥

[밍구쓰~^^*]

과메기입니다~

저는 동네 술집에서 한점먹은 것말고는 기억도 없는 음식...

여친님 오빠가 포항사시는데 생일이라 여친님께서 놀러갔다가 해풍에 말린 과메기라고 산지 직송으로 업어 왔습니다~

집에 있는 걸로 대충 구색을 맞춰봅니다.

어떤 맛일지..

 명이나물은 통조림으로 소주랑 같이 업어왔습니다~

 초장에 콕~ 찍어서 앙♥

와~~~~

저는 극호!!!

고소하고 진한 생선의 맛! 

비리다고 들었는데 저는 고소함만 느껴집니다.

왜 과메기에 환장하는지 알겠네요^^

이걸 왜 이제야 먹었는지...후...ㅜㅜ

기름이 진한게 와사비랑 잘어울립니다~

남은 건 야채 풀셋으로 차려서 제대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후식 영양떡~ 후식까지 완벽♥

[모든날모든순간]

호 입니다. 저도 지금 과메기 먹고 있지요.

[밍구쓰~^^*]

맛있습니다~

[난끝났어]

기름이 흘러 조명에 반짝이는 과메기는 상등품이죠. 한번 맛보면 좀 질 떨어지는 건 잘 안먹어 진다능.ㅠ

[밍구쓰~^^*]

자를려고 들어보니 미끄덩해서 기름이 너무 많네? 했는데 그게 맛있는 거였어요 ~ 고소해^^

[고양이범]

저도 과메기는 겨울철 되면 한두번은 꼭 챙겨먹어요
기름기가 많아서 자주는 못 먹겠더라구요

[밍구쓰~^^*]

소주에 딱이더군요^^

[메딕황]

과메기에 와사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과메기 좋아하는데.. 더 빠져들게 생겼습니다.

[밍구쓰~^^*]

제입맛엔 초장보다 와사비가 더 좋네요^^ 과메기+김+마늘+ 명이나물+와사비♥

[첫번째자손]

호우!

[밍구쓰~^^*]

극~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