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갔었던 오사카 3박4일 여행중 먹었던 음식 정리해봅니다.
같이 갔던 친구들 다들 오사카 여행을 가본터라 유명한데보다는 아무데나 로컬맛집같아 보이는 분위기 있는데로 들어가 봤네요
그래도 꽝없이 굉장히 맛있게 먹고 놀고 왔습니다.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있습니다 ㅋ
마지막 날 먹었던 모토무라규카츠 본점 옆에 있던 텐동집이었는데 프랜차이즈 텐동집이었습니다. 먹고 된장국 같이시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첫날 첫끼로 먹었던 덴덴타운 고기극장입니다. 웨이팅없이 들어가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기극장은 저 단지속 숙주나물이 진짜 맛있는것 같아요.
덴덴타운 근처에서 아무데나 들어갔던 초밥집?술집? 이더라구요.
일본회사원분들이 회식중이시던데 저 초밥 5piece에 맥주까지해서 1000엔하는 세트구성이었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초밥 옆에는 여주와사비 중뱃살인것 같았는데 술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그 술집에서 시켰던 해물볶음입니다. 3개시킬걸....
개당 40엔하는 크로와상 진짜 JMT입니다 10개씩사서 나눠먹고 다녔습니다.
칼파는 거리 중간에 있는 돈까스덮밥집입니다. 여기 돈까스덮밥이랑 붉은된장국 진짜 너무맛있어서 매 여행마다 오네요.
에비스 생맥주는 비싼값을 하는것 같긴 합니다. 첨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뭐 파는지도 모르고 그림만 보고 시켰던 덴덴타운 근처 식당입니다.
마제멘?이라고 하는것같더라구요. 이번 여행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곱빼기 시키던지 한번 더먹던지 할걸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돼지등갈비 튀김 유명하다고 친구가 가자그랬었는데 여길 찾아갈 의도없이 길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먹었습니다. 맛있었는데 친절도가 살짝 애매하네요
교토에서 시켰던 소바+버섯비빔소바+튀김덮밥 세트? 되게 정갈하고 괜찮더라고요. 일단 경치가 진짜 기가막힙니다.
역시 일본여행 하루의 마무리는 편의점 음식과 사케죠.
덴덴타운 근처 라멘집 지로라멘이라고 그러나요 이거? 역시나 모르고 들어가서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맥주시킬걸
근처 카레집... 그냥은 좀 평범했는데 시치미 뿌려먹으니까 굉장히 입맛에 잘맞고 맛있었네요. 토핑 추가할걸 그랬어요
아침밥으로 먹었던 킨류라멘 유명하다는데 밥이랑 부추 김치가 공짜제공되고 저렴한게 좋았습니다.
친구가 극찬을 했던 우오신 스시 가격이 제법 나가긴 했지만 기가 맥혔습니다.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방어초밥 한번 더시킬걸 하..
원체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웨이팅 필요한 유명한 집은 잘 안갔네요
숙소를 덴덴타운 근처로 잡아가지고 돌아다니기도 좋고 덕질쇼핑도 순조롭게 하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오사카는 이번에 간거까지 3번째로 갔는데도 먹거리는 매번 감탄하네요.
ㅋㅋㅋㅋ 나도 음갤하다보니 이런 어그로를 당해보네
뇌피셜만 줄줄 읊으셨는데 사실이요?ㅋㅋㅋㅋ 정치,국가와 문화,개인은 분리해놓고 생각해야지 사람을 거의 매국노로 몰아가시네
일본을 싫어하지 않는다라 뭐 제가 일본문화나 음식을 싫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죠. 오덕에 일본 여행가는데 뭘 그걸 부정하겠습니까 님 말대로 개개인이 일본을 좋아하건 일본 문화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건 전적으로 자유죠. 그런데 개개인의 판단을 근거로 일본이 했던 악행까지도 정당화시키려는 당신은 뭐죠? 은근슬쩍 일본이 한 짓을 미화시키고 있네요. 일본인 일본문화 일본 다 개개인의 판단에 대해서는 어떻든 자유입니다. 이번 초계기 사건, 일제강점기, 위안부 같은 일본이 했던 악행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으로 봐야죠. 개개인이 일본 좋아하니까 일본이 한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정권인기 얻을라고 한 행각? 무의미하다고?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도쿄는 3번정도가고 오사카는 1번 갔다왔는데 고가 음식은 모르겠지만 저가-중가 음식은 오사카가 훨씬 압도적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우오신 스시 네타가 큼직큼직한 게 아주 좋아 보입니다
좋은곳 많이 가셨네요 ㅎ 저 크루아상집은 냄새때문에 그냥 못지나가겠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의미로 후회만 하고 온 여행이군요ㅋㅋ 잘 봤습니다
계속 후회만 ㅋㅋㅋ
우오신 처음 갔더니 한국식당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저 갔을때는 대기자 포함해서 절반 이상 한국인이였던것 같아요
이게 팟하고 떠오름ㅋㅋㅋㅋㅋ
여엉차
ㅋㅋㅋㅋ 나도 음갤하다보니 이런 어그로를 당해보네
여엉차
뇌피셜만 줄줄 읊으셨는데 사실이요?ㅋㅋㅋㅋ 정치,국가와 문화,개인은 분리해놓고 생각해야지 사람을 거의 매국노로 몰아가시네
여엉차
일본을 싫어하지 않는다라 뭐 제가 일본문화나 음식을 싫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죠. 오덕에 일본 여행가는데 뭘 그걸 부정하겠습니까 님 말대로 개개인이 일본을 좋아하건 일본 문화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건 전적으로 자유죠. 그런데 개개인의 판단을 근거로 일본이 했던 악행까지도 정당화시키려는 당신은 뭐죠? 은근슬쩍 일본이 한 짓을 미화시키고 있네요. 일본인 일본문화 일본 다 개개인의 판단에 대해서는 어떻든 자유입니다. 이번 초계기 사건, 일제강점기, 위안부 같은 일본이 했던 악행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으로 봐야죠. 개개인이 일본 좋아하니까 일본이 한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정권인기 얻을라고 한 행각? 무의미하다고?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딱 봐도 비꼬는 건데 진짜 베베 꼬이셨네요
저기...혹시 한번이라도 혐한반대시위나 위안부시위,강제징용시위,평화시위같은거 나가보신적있으세요? 저는 매년 돈들여서 가서 혐한우익새끼들한테 욕먹고오는데 일본정부는 싫어합니다. 거기서 함께하는 일본인들이나 일본음식은 좋아합니다.
이젠해야지
음식 참 맛있어보이는데, 뭔 이상한 어그로 댓글이 달렷나보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342768936
그렇게 따짐 한국에서 쓰는 돈은 꼴통우익, 종북좌익 주머니에 들어가고 아무 필요도 없는 복지랑 세금에 쓰이죠 우리가 쓰는 수많은 제품들이 다 중국에서 제조되는 제품들이고 그 돈은 중국 공산당과 인민군에 들어가고 사드배치 하지마라 뭐 해라 하지마라 소국이 대국에게 대항하냐는 소리 듣죠 적어도 한, 일은 기업이 민간이 운영하는거지만 중국은 국영기업들 많아요 샤오미나 화웨이만 해도 그냥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기업이나 마찬가지고요
일본가서 맛있는것들 드셨네요 일본 편의점 음식은 정말 최고죠
일본에서 뭐 먹다보면 간식같은건 일본이 오히려 더 싸고 맛있고 식사류는 똑같거나 일본이 살짝 더 비싼데 가성비랑 퀄리티는 훨씬 나은 것들이 많음 아무 식당에 들어가도 맛이 없는 곳이 드물고....
진짜 루리웹은 여행을 일본밖에 안가보나 매번 오른쪽 베스트글중에서 여행 글은 거의 일본 글 밖에 없음
가까운 나라에 가장 많이 가는건 이상한 현상은 아닙니다.
사이트 특성상 게임에 취미가 있는 분들이 많을수밖에 없으니 해외여행에 계획을 세운다면 여러모로 일본이 다른나라보다 픽될 확률이 높죠. 특히나 첫 여행지에다가 돈이 충분치 않은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경제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일본글이 오른쪽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이상하지 않아보입니다만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그런 부정적인 어투로 다른사람의 여행기에 딴지비슷한 글을 쓰는거임?
저렇게 일본다니는거 얼마안된거 저가항공도 없고 일본 영사관가서 관광비자 발급받던때 2003년 당시 오사카 살고있었는데 여행객 보면 반가웠었음
댕장 미국이랑 호주도 있는데?ㅋ
그래서 당신은 해외 어디 가봤는데? 그럼 당신이 올리던가
글잘보았습니다. 마제맨?이라고 하는곳은 위치나 가게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저도 오사까 가서 먹어보려고요. 그럼 좋은하루되십시오.
야밤에 군침 도는 글 재밌게 봤습니다. 해산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스시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마제멘 좋네요.
아 저 크로와상 진짜 싸고 맛있죠... 가게 지나가다 냄새에 못참고 사먹었던 기억이...
여행가면 이렇게 먹어야하는데 규동 돈카츠 소바 라멘 편의점 도시락으로 로테이션 돌림
오사카 또 가고 싶네요 ㅜ
크, 제작년 간 이후로 못 가는...ㅠㅠ 더 먹고 싶다 더 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