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집가서 볶음밥 시켜봐도 거의 다 볶아진 계란이랑 밥을 같이 볶아낸 방식의 볶음밥들이 나오죠.
저도 따로 계란 반숙 부치기 귀찮아서 계란이랑 같이 볶는 방식을 쓰다가 오늘은 그냥 옛날식(?)으로 따로 볶아서
반숙 계란후라이를 얹어냈습니다.
며칠전 먹고 남은 훈제 삼겹살을 같이 볶았더니 색이 좀 시커멓네요 ; 파도 약간 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재료는 훈제삼겹살, 대파, 당근, 밥 , 소금, 미원 요렇게 썼어요.
어제 해먹었던 냄비밥을 볶아서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습니다. 계란이랑 같이 밥을 볶으면 계란의 수분으로 좀 오래 볶아야 하는데
계란없이 그냥 볶았더니 확실히 금새 볶아지네요. 그래서인지 살짝 태워 먹은 감이 있습니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한숟갈 푹! 냠냠 잘 먹었습니다. 역시 훈제삼겹살 조각을 넣으니 맛나네요.
깔끔하게 잘만드신거같습니다~ +_+
깔끔하게 잘만드신거같습니다~ +_+
사진찍을라고 후라이도 신경 쓰고 이쁜접시에 담았어요
고슬고슬하게 잘 볶으셨네요^^ 맛있겠습니다!
냄비밥이라 찰기가 덜해서 고슬고슬하게 볶기 좋았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리벤차
한때 자장면이 표준어이었던 거 생각나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맛있어보여서 심장이!!
야식 시키세요!
돈 받고 파셔도 될듯 ㄷㄷ
재료들어간 게 어지간한 중국집들보다 나을 거에요. 훈제삼겹살 다진 걸 듬뿍 넣었으니까요.
잘 시간인데 뽐뿌가 오네요 ㅠ
라면이라도 ㄱㄱ
우와 계란 이쁘게 구우셨네요. ㄷㄷ 입맛이 츄릅 ㅠㅠ
계란이 싱싱해서 이브게 굽기 편하더라구요.
뭔가 홍콩식 볶음밥 느낌이 나네요 ㅎㅎ
먹부림 하러 홍콩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