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헤븐의 스프커리 입니다
매운맛을 선택할수있었는데 4정도면 무난하겠지 했다가 생각보다 매웠는데 그럼에도 정말 맛잇었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첫 음식이었는데 대단히 만족했습죠
두번째는 비에이 투어중 먹은 준페이의 에비동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점심식사 시간중에 먹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빨리나서 먹을수 있었네요
이때까지 텐동류에 대해 굳이 그걸 왜 덮어먹나 했던 선입견같은게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슴니다 ㅠ
이건 JR타워 잇핀의 부타동입니다
대기줄이길어 일부러 늦은시간에 가서 바로 먹었네요
제일 큰걸 주문했는데 양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슴니다
간도 짭조름한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에 딱맞고 고기도 잘익고 불향이 나서 너무 맛있었슴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젤 맛있었슴다
다음은 호헤이쿄 온천에서 먹은 램커리 임니다
사실 카레류를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여기는 본고장 커리를 맛볼수있다해서 주문했는데 역시 너무 맛있었슴니다ㅠ
스프커리도 그렇고 넘모 맛있었어요
요건 맥주박물관에서 시음으로 마신 맥주셋트임니다
삿포로 클래식이 진짜 맛있었네요
한국맥주는 역시.....
요건 일본왔으니 라멘은 먹어야지 해서 라멘공화국에서 돌아다니다가 사람 적당한곳 들어가서 먹은 고기많은 라멘인데..
물론 맛있었지만 고기가 많이들어가서 그른가 좀 짰슴니다..
개인적으로 입맛에 너무 잘맞는 음식뿐이라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ㅠ
스프커리랑 에비동 먹어보고 싶네용..
고기를 큐브형식으로 주네요 신기방기
딴지역보다 특히 삿포로 지역 라면은 전부 짭니다. 마일드 하게 해달라 하면 덜짜게 만들어줌...
준페이 에비동 맛있죠....돈카츠 먹을려다 재료다 떨어졌다길래 에비동 먹었는데 정말 신의 한수 였던듯....
에비동 부타동..참 맛있어 보이네요..
라면은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보다 간이 쎄요. 일본 사람들 입맛이 우리나라에 비해 조금 짠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고추가루 같은 것이 없으니 , 간이 쎄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똑같이 짠데 한국껀 매워서 가려지는 겁니다.
8월에 가족들이랑 삿포로 가기로 했는데 먹을거 참고해야겠네요!!
가족끼리 가시는거면 카니혼케에서 1인 7천엔짜리 코스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족들이랑 갈때 삿포로에 사시는 한인분이 추천해줘서 카니혼케를 갔었는데 7,000엔짜리 코스랑 게살스시를 추가해서 먹었었는데 다들 엄청 좋아했었어요.
삿포로가.. 참 먹을게 없어요 ㅠㅜ 살면서 먹으러 돌아다녀도 그냥 쏘쏘...
엥...차고넘치는데ㅠㅠ
삿포로에 먹을게 없다구요?????? 음...전 삿포로 현지 거주하시는 한인분이 추천해주셨던 쟝기집 가서 인생 닭튀김도 먹었었고, 스프카레도 맛있었고, 게요리도 우니동도 다 맛있던데...그리고 유제품이나 홋카이도산 달걀을 사용한 제품들도 진짜 맛있게 먹고 왔었는데 저랑은 많이 다르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라면공화국도 좋지만 원체 삿포로도 라멘이 좋은 맛집이 많아서 잘 안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치류안, 소라, 사이미, 이치겐? 정도를 자주 들리는거 같네요. 삿포로가 은근히 식도락 천국이라서 맨날 뭘먹을지 고민하는게 재미있으면서 힘든거 같습니다. 스프커리도 맛있는집이 원체많고 가게마다 특색이 있어서...
호헤이쿄 카레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ㅜㅜ 스프카레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지 않았는데 저 카레는 제 삿포로 여행 맛집 베스트에 들정도였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