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저번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 손님이
없었는데 어제 저녁에도 손님이 없더군요
가격 착하고 고기도 실하고 부드럽고 다 좋은데...
전체적으로 맛이 뭔가 많이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여기 저번에 왔을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그런거 보니 왜 손님이 없는지 알겠더라고요
너무 밍밍해서 소금이랑 후추 달라해서 간 맞춰 먹는데
음식이 싱거우냐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오해하실까봐
제가 원래 엄청 짜게 먹는다고 얘기하고 깨끗이 비우고
나오기는 했는데 사실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조금만 손보면 손님이 많아질것 같기도 한데...
뒤에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신거면은 뭐... 꼭 맛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계산하면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보시는게 음식점 입장에선 도움이 될 듯 해보여요. 가까운 시장에서 돈까스를 자주 사다 먹고 있는데 소스 맛이 살짝 셔가지고 다음 번 방문 때 소스 맛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말해주셔서 고맙다며 몇 주후에 완전히 다른 소스로 재탄생 시켜서 팔고 계셨음. 소스 맛도 훨씬 좋아지고요. 피드백을 주고 받고해야 발전하는 것 같아요.
네 저도 마음같아선 살짝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음식이 싱거우냐고 물으시고는 "여기 음식 간 안맞다는 손님 없었다고 싱거운거 같으면 김치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얘기 하시길래 그 상황에서 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더라고요ㅠ
뿌종원이 그랬져 맛있는데 좀 짜다는 있어도 싱거운데 맛있다는 없다고 간을 전반적으로 손봐야할거같은데
Aㅏ...... 그건 좀 문제네요. 간 안맞다는 손님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손님이 없는걸텐데...
와. 가격도 저렇게 착한데. 뭔가 안타깝네요. 흠.
안타깝네요 ㅜ 피드백이 좀 이뤄져서 잘되면 좋을텐데요
계산하면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보시는게 음식점 입장에선 도움이 될 듯 해보여요. 가까운 시장에서 돈까스를 자주 사다 먹고 있는데 소스 맛이 살짝 셔가지고 다음 번 방문 때 소스 맛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말해주셔서 고맙다며 몇 주후에 완전히 다른 소스로 재탄생 시켜서 팔고 계셨음. 소스 맛도 훨씬 좋아지고요. 피드백을 주고 받고해야 발전하는 것 같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싱거우신지 물어볼 정도면 피드백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잘 말씀해주시면 FIVE★님 입에 맞는 음식점 하나가 생길 수도 있어요 ^^ 가격대비 고기 양 보니 부럽습니다.
네 저도 마음같아선 살짝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음식이 싱거우냐고 물으시고는 "여기 음식 간 안맞다는 손님 없었다고 싱거운거 같으면 김치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얘기 하시길래 그 상황에서 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더라고요ㅠ
FIVE★
뒤에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신거면은 뭐... 꼭 맛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FIVE★
Aㅏ...... 그건 좀 문제네요. 간 안맞다는 손님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손님이 없는걸텐데...
윗분 말씀처럼 맛만 문제있는게 아닌거 같네요;; 질문자체부터 피드백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내 음식에는 문제가 없고 니 입맛이 문제다 투인데...
맛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장님이 주관이 너무 뚜렸하신 것 같은데 싱거운걸 좋아하는 사람만 가게 되겠네요.. 뼈해장국은 어느정도 짜고 자극적인 맛을 찾아서 가게 되는데,, 아쉽군요
가격은 착한데 저녁시간때 손님이없다는건 간의문제가 아닌것같네요.
맛은 조금 없어도 가격과 양만으로도 오시는 손님이 꽤 될거같은데 의외네요~ +_+
그래서 소금간을 하니 맛있어졌나요 ? 맛이 없다는게 단지 간이 밍밍한게 아닐 수 도 있어요.
특별히 해장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그런거는 아니어서 소금후추로 간 맞추고 나서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손님의 입은 정직합니다.. 백종원형님 솔루션을 받아봐야할 집이네요
뿌종원이 그랬져 맛있는데 좀 짜다는 있어도 싱거운데 맛있다는 없다고 간을 전반적으로 손봐야할거같은데
싸다고 무조건 손님이 많은건 아니니깐요 싸도 맛없으면 안갑니다
가격이 정말 착한데 .. 흠.. 손님이 없는 문제를 빨리 파악하셔야할텐데 .. 'ㅁ' .. 안타깝네요 ㅠ
싱거우면 지금처럼 소금이랑 후추 좀 넣어서 먹는게 좋겠네요 손님 많아지면 바빠서 직원 또 채용에 음식값 올릴듯 그냥 지금정도로도 괜찮겠습니다 요즘 뼈해장국 5천원짜리 보기 힘들어요 ㅎㅎ
국물이 먼가 맹탕느낌 나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