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처음으로 오른쪽에 왔네요. 잘 쓴 글이 아니라 창피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먹은 바베큐 플레터입니다.
미트 3종류, 사이드 3종류를 선택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고기는 폴드포크, 브리스킷, 라즈베리 소스 바른 스페어립 이렇게 3개를 골랐습니다.
브리스킷은 치미추리 소스랑 잘어울렸고 폴드포크는 빵과 함께 샌드위치를 해먹었습니다.
스페어립은 겉에 소스자체가 달달해서 그런지 제겐 제일 맛있었습니다.(다른 2가지는 간이 짭잘)
사이드로는 오른쪽 상단에 있는건 맥앤치즈인데 초록빛이 와사비 같아서 생각보다 느끼한걸 잡아줍니다.
하지만 저에겐 치즈자체가 많이 짜서 맛만 봤네요.
오른쪽 하단은 브로콜리를 구워서 주는건데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저에게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왼쪼 하단은 감자 으깬거에 그레이비 소스를 가운데 주는건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피클도 저 작은 알갱이(?)향덕에 기존의 피클과는 다른 색다른 향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구입한 폴드포크입니다.
전자레인지로 3~4분 돌린 뒤 소스에 섞어서 먹으라고 되어있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그릇에 담았는데 기름에서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 같은 향이 나서 기름은 다 버리고 소스를 섞었습니다.
소스랑 향신료 때문인지 고기 자체에서는 누린내향을 느낄 수가 없었고 식감은 장조림 식감이랑 비슷했습니다.
이것 역시 네이버를 통해 구입한 스페어립입니다. 뼈보다 살 부분이 많아서 먹을게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느끼합니다.ㅠㅠ 소스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바베큐소스 느낌인데 이국적인 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모 유명 유튜버가 소개하는 바람에 이게 사먹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마지막거 요즘은 주문가능한가요?.. 생각날때마다 쳐다보는데 계속 주문이 막혀있더군요 ;ㅅ;...
매달 초 주문 확 받고 말까지 배송하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네이버쇼핑 가면 일정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렇군요.. 맨날 대충봐서..ㅋㅋ 혹시 맨 위에 이태원 텍사스 바베큐는 얼마정도 나오셨나용?
5만6천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정도면 2인 충분히 먹을것 같은데 생각한 것 보다 5.6만원이면 싸네요!?
성인 남성이면 2인, 여성이면 3인분쯤 되더라구요
이태원 ㅠㅠ 결혼전에는 여기저기 가자고 하면 잘 갔었는데, 결혼하니까 와이프가 잘 안나가려고해서 ㅠㅠ 이태원 너무 머네요 ㅠㅠ
저도 되게 멀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가봤네요. 이태원은 처음이였는데 되게 이쁘더라구요.
문츠님 바베큐 주문하기부터가 일단 하늘이 별따기..ㅠㅠ
전 되게 느긋하게 주문해도 있더라구요
매니멀이군요. 이곳도 훌륭하죠. 게다가 라이너스처럼 과대평가되지 않아서 가게 사이즈가 훨씬 협소함에도 웨이팅이 별로 없다는게 큰 장점
가니깐 이태원이라 그런가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먹더라구요. 웨이팅도 토요일 6시에 갔는데 없어서(마지막 자리) 좋았습니다.
브리스킷! 좋은 대화수단이죠 ㅋㅋ
치미추리 소스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스모커리 립은 뼈때문에 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한봉지 먹다가 배터질뻔 ㄷㄷㄷ 고기, 소스가 취향탈법한 맛이긴 했는데...전 맛나게 먹었죠 ''ㅋ
진짜 4봉지로 나눠서 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한봉지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문츠꺼 시킬려고 들어가면 항상 품절 수요일 일요일에 올라오는데 한번도 못사봄
올리는 시간이 6시인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 텍사스 바베큐 가게 상호명 좀 알수 있을까요???ㅠㅠ
이태원에 있는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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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크 다시 브리스킷이 먹고 싶어지네요
이태원 매니멀...메모...
진짜 추천 드립니다.
강릉, 이태원, 송추, 안양에서 먹어 봤는데요. 그 중 강릉이 가장 좋았습니다. 훈제향이 진하고 막 완성된거 바로 내는것 같더라고요. 나머지 곳들도 다들 먹을만은 했지만, 냉장고에 한번은 들어갔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전 매니멀하우스 가격대비 그렇게 엄청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워낙 쎈편이라
ㅇㄷ
매니멀도 좋고, 가성비(라고 하기엔 너무 맛있습니다.) 좋은 라이너스도 좋죠 ㅎㅎㅎ
폴드가 아니라 풀드인뎅. 저도 문츠 육공방에서 브리스킷 사려고 하는데 매번 구매가 힘들어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