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튀김덮밥집인 고쿠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게가 작고 딱히 표시가 없어서 발견하긴 어려웠지만 태풍 덕분인지 사람도 없어서 한번에 프리패스!!
나름 편하게 먹었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대부분 비어있었고 우리 포함 2팀정도? 인테리어는 오픈으로 해놨는데 나름 재밌더라고요
뭔가 아이러니함의 극대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시킨 스페셜 튀김덮밥 × 4 가 나왔습니다.
설명에는 장어양념과 매운가루를 뿌려서 섞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있다고 하던데 저는 좀.... 안맞는거 같아서
그냥 장어양념만 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김!
이번에 갔을때 약간 미흡했던 점은 저는 괜찮은데 하필 어머님을 모시고간 자리에서 어머니 그릇에 김과 오징어가 빠져있었던 겁니다.
실수인걸 알지만 아무래도...쫌....
그래도 말하니까 준다고 해서 김이랑 오징어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는 모두 만족해서 먹었습니다.
특히 다들 단무지가 독특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상으로 폭풍이 치는 밤의 외식일기를 마침니다.
여기 집근처인데 초창기엔 튀김이 엉망이었는데.... 예전에 오픈한지 얼마 안지나서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는 가게인데...... 튀김도 엉망이고 안좋은 기름을 쓰는건지 기름을 오래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먹고 하루종일 느끼함이 입안에 맴돌고 속이 불편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긍정적인 변화가 있던건지..... 수요미식회도 프로그램자체는 유명하지만 정보 자체가 신뢰할만한지도 의문이고.... 흠......
엥, 고쿠텐? 정자동 고쿠텐 맞나요? 수요미식회 나왔나요???? ㅎㅎ 안그래도 먹기 힘든데 ㅠㅠ
여기 집근처인데 초창기엔 튀김이 엉망이었는데.... 예전에 오픈한지 얼마 안지나서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는 가게인데...... 튀김도 엉망이고 안좋은 기름을 쓰는건지 기름을 오래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먹고 하루종일 느끼함이 입안에 맴돌고 속이 불편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긍정적인 변화가 있던건지..... 수요미식회도 프로그램자체는 유명하지만 정보 자체가 신뢰할만한지도 의문이고.... 흠......
헉.. 정자동 고쿠텐인가요? 올해 1월에 가서 먹어봤는데 그냥 그렇던데...-_-;;
라멘집 옆의 그집이군요 ㅎㅎ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 ㅎㅎ 처음 생겼을때도 줄서있던데 이제 더 먹기 힘들어졌겠네요 ㅎㅎ
방송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