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쿤킴입니다.
벌써 올해의 추석연휴도 끝이났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무기력한 기분이라 장으로 보러가는 대신에 집에 있는 재료로 냉파요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루에 우유, 체다 슬라이스, 파마산치즈가루, 다진양파를 넣고 끓여 치즈 크림 소스를 만들고 흰쌀밥에 베이컨,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밥 위에 올려 놓은 샐러드는 전에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때 쓰고 남은 것을 활용했어요.
크림소스에 볶음밥은 처음 먹어본 조합인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군요. 조금 느끼한 맛이 올라오면 밥 위의 샐러드가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이제 내일부턴 다시 바쁜 일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은 주말시간 모두 알차게 보내시고 돌아오는 한 주 화이팅하길 바라겠습니다 :)
끝!
내일 출근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
화이티입니다!!
좋군요. 크림소스에 볶음밥의 조화라니... 짧은연휴도 끝나고 조카는 오늘 논산으로가고 여러가지로 심란합니다..ㅋ
전 최근에 전역했는데.. 조카분은 이제 들어가시는군요 ㅠㅜ
모양새와 담음새가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