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명절연휴 끝나고, 장모님께서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보내주셔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와이프 만나고 처음 먹어 본 간장게장, 아직 초심자라서 솔직히 "맛있다!!!"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그래도 이제는 좀 먹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돈주고 이런걸 왜 먹나' 했었는데...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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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신혼이라 체중좀 느셨을려나요 늘 든든하고 푸짐한상인데 어찌 오늘은 쐬주가 안 보입니다.
와이프 처음 만났을 때가 182에 65키로 정도...리즈시절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뿔었져 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나니까 별 신경 안쓰고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도 게장은 먹어본일이 별로 없어서 그닦 댕기지않은데 파트너를 잘 만나면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되서 좋죠ㅎ
제대로 된 간장게장 맛들이시면 평생 못 헤어나실 겁니다. 웰컴.
언제 간장게장 한번 먹으러 가야하는데; 사진 보니 게딱지에 밥 비벼 먹고 싶어지네요~ ㅎ
전을 보니 명절 지난 밥상이라는게 느낌이 나네요 ㅎㅎ 저희어머니도 간장게장 잘하시는데 남편이 날음식을 전혀 안먹어서 ㅎㅎㅎ 게장 해달라는 말씀을 못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