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보셨던 곳인데 맛있다고 하셔서 예약한 다음 모셨습니다.
서울 신사동의 중국집 입니다.
가격은 동네에 있는 일반 중국집 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원래는 주변 사진도 찍고 하는데
부모님이 같이 계셔서 음식 사진도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먼저 나온 것은 게살요리 입니다
게살스프 비슷한 맛에 내용물이 조금 더 충실한 느낌입니다.
개인 접시에 옮겨담아서 한장 더 찍어 보았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에피타이저로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것은 전가복 이라는 메뉴입니다.
시킨 메뉴 중 가장 비쌌습니다.
전복, 조개 관자, 송이버섯, 오징어, 새우, 게살 등
해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전복을 자른 후 한장 더 찍어 봤습니다.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다음 나온 음식은 동파육 입니다.
메뉴 중 유일하게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여 식사 자리 예약하면서 메뉴도 예약 주문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른 후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개인접시에 담은 사진도 한장
맛은 있었는데
고기 부분도 젓가락으로 잘리는 정도의 부드러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사이드 메뉴로 고수 양파 겉절이같은게 나와서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육즙 탕수육이라는 메뉴입니다.
심심한 외관과 달리 부드럽고 고기 육즙이 많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단면 사진입니다. 육즙이 잘 담겨 있습니다.
다음 메뉴는 볶음밥 입니다.
동생이 이동네 사는 친구한테 추천받아
어향동고라는 메뉴에 볶음밥을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네요
요것이 어향동고라는 메뉴입니다.
자르기 전 사진은 피망밖에 안 보여서 자르고 난 다음에 찍었습니다.
표고버섯 안에 새우살이 가득차 있습니다. 실합니다.
동생 친구의 추천대로 볶음밥과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선 간짜장과
짬뽕을 시켰습니다.
면이 탱글탱글해서 맛있었는데
이때쯤엔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한입씩 맛만 봤습니다.
성인6인 기준
요리5개 + 식사3개
주류는 연태고량주 소(120ml) + 소주1병
음료는 탄산 3캔 먹었는데
총 317,000원 나왔습니다.
+
발렛비용 3천원*2대 해서 6,000원 추가되었구요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부모님께서 굉장히 만족하셨고
저희도 맛있는 음식 배터지게 먹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 5개에 식사 3개 에 저 가격이면 비싼건 아닌거같은데요 동네 중국집도 양장피 3만 4만나오자나요 ㅋㅋㅋㅋ 괜찮네요
고급지네요.ㅎㅎ
고급지네요.ㅎㅎ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ㅎ
중국집의 최종테크 전가복... 맛있겠네요 ;ㅁ;
저도 부모님과 같이 가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정말 값나가는 재료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ㅎㅎ 맛도 물론 좋았습니다
간짜장에 계란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서울에선 저렇게 주는 곳을 아직 못 먹어봤는데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요리 5개에 식사 3개 에 저 가격이면 비싼건 아닌거같은데요 동네 중국집도 양장피 3만 4만나오자나요 ㅋㅋㅋㅋ 괜찮네요
다녀와서 부모님하고도 이야기 해봤는데 가격대비 참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고급지다 고급져
저도 평소에는 짜장면에 탕수육 정도면 충분한 사치였는데 이런곳을 다 와보네요 ㅎㅎ
효도하셨으니 ㅊㅊ 드립니다ㅎㅎ 아마 일ㅇㅎ 다녀오셨나보네요
신사동이라면 송셰프 일텐데, 근데 일일향이랑 주인이 같다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이름언급하면 안되는건가용?
아.. 송셰프였군요 어향동고, 탕수육이 일일향과 똑같이 보여서요..^^;; 상호를 밝히면 민감한 반응 보이는 분들이 많아서요
자세한건 알수 없으나 일일향이랑 송셰프의 근원(?)이 같다고 들었습니다. 송셰프는 신사뿐이가보니 예약이 빡쎄서 일일향으로 가곤하죠.^^
아랫분이 말씀 주신대로 송쉐프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볶음밥 그릇에도 이름이 써 있습니다 ㅎㅎ
허참 탕수육이 속이 촉촉하다구요? 궁금해지네요
속이 부드럽고 촉촉하고 육즙이 많다고 동생이 식당 근처 사는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시킨 메뉴입니다. 튀김옷이 굉장히 얇습니다. 대신 바삭한 맛은 조금 떨어져서 저희 어머니는 바삭한 일반 탕수육이 더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 고급지고 정말 맛나 보입니다. 중국집 상호 알 수 있을까요?
신사동에 있는 송쉐프 라는 곳입니다. 꽤 유명한 가게인지 네이버에만 쳐도 많이 뜨네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ㄷㄷ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ㄷㄷ
신사동에 있는 송쉐프라는 곳입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송셰프 같네요.
송셰프라면 탕수육은 이름 자체가 육즙탕수육이라 말씀하신것처럼 촉촉... 근데 사실 저집의 시그니처 필살기는 위에 없는 어향동고랍니다.
아있네요
넵 맞습니다. 볶음밥 그릇에도 상호명이 써 있습니다 ㅎㅎ
요것도 추천받아 먹은 것은데 새우살이 굉장히 실하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성감대학교
신사동에 있는 송쉐프라는 곳입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일일향 진짜 내공있고 맛있어요 상호명 일부러 가리면 더이상해요 여긴 커뮤니티입니다 맘대로 하셔도됩니다
저희는 송쉐프란 곳에 갔는데 따로 가리려고는 하지 않았고 상호명은 아무래도 조심스럽다보니 제목에서는 뺏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자유롭게 글 적겠습니다 ㅎㅎ
송쉐프가 일일향출신인데 일일향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곳이라서 ㅎㅎ
밤에 나는 왜 이걸보고있는가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가끔 배고플때 여기서 사진 보고 후회하곤 합니다 ㅠ
일일향이 저렇게 괜찮아서 분점이 그렇게 많이 생기는거였나보네요. 어향동고만 먹어봤는데 다른 것도 시켜봐야겠어요.
저희는 송쉐프란 곳에 갔었는데 일일향이란 곳과도 연관이 있는 곳이려나요? 위에도 비슷한 댓글이 있어가지고 ㅎㅎ 참 맛있게 잘 먹긴 했습니다
전가복은 들어가는재료가ㄷㄷ 비쌀만하내요
송이버섯도 들어가고 정말 비싼게 어느정도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ㅎㅎ
신사동 송쉐프 맞네요. 자주가서 그릇이랑 메뉴만 봐도 알겠네요. 맛있죠 ㅋㅋ 비싸서 그렇지
이렇게 한번 기분낼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마지막에 시킨 짜장면 짬뽕은 거의 손도 못 댔습니다 ㅎㅎㅎ
성인 6명 기준이면 절대 비싼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생각해 보니 가격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 못 먹어 남길 만큼 양도 풍성했구요 오랜만에 지출이 평소보다 많이 나갔다 보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오오 완전 괜찮아보여요. 탕수육 먹어보고싶네요
육즙이 촉촉하니 참 맛있는 탕수육이었습니다 ㅎㅎ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