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퇴근하고 회사 근처 신도림 집더하기에 있는 애슐리 클래식에 가서 샐러드 바를 먹었습니다
10월 말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이랜드포인트 중 4000점을 깐다고 하길데 이 참에 포인트 다 털어버릴려고 갔습니다
이랜드 포인트 4800점과 집더하기 포인트 550점(둘 다 가지고 있는 거 거의 다 턴거임)을 써서 4550원에 먹었습니다
매장이 굉장히 협소하고, 2인 테이블이 두 개 밖에 없었고 혼자 가서 먹었으니 당연 2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제가 갔을 때 혼자 먹는 손님이 저 밖에는 없었습니다ㅋ
애슐리 클래식이 예전보다 인기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7시 45분쯤 갔는데도 25분 대기해서 먹었습니다
점포 운영종료시간은 9시 반인데 샐러드바 운영종료시간이 9시여서 마지막에 음료수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운영종료시간이 임박했는데 대기손님이 많으면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ㄷㄷㄷ
저는 뷔페를 가서 음식을 담고 먹다보면 자동으로 짬밥이 되더군요ㄷㄷㄷ
면을 먹는데 모르고 소스를 넣고 끓여달라 했다가(소스를 종업원이 끓이고 나서 넣어달라는 문구가 밑 부분에 작게 있었습니다) 종업원이 소스를 먼저 넣었다고 기존 거 버리고 다시 담아달라고 요청해서 기존에 담은 거 아까워서 걍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 담아서 있는 소스들 다 넣어서 먹엇습니다ㅋ
먹다보니 같은 값이면 피자몰이 괜찮다 생각되었습니다ㅋ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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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도 같은 이랜드 계열인듯하던데 전 여기가 더 좋더군요. 애슐리는 생각보다 먹을게 너무 적어서 실망..
애슐리 클래식 가성비 먹기 조은데 이제 지점 거의 없어 아쉽네요
애슐리는 점점 없어지는 듯 하던데. 주변에 보이던 곳들도 없어졌고...
9900원에 종류도 나름 적당하고 저는 애슐리는 그냥 양식 기사식당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애슐리 클래식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비슷하면이면 피자몰이 나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