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놓은 어묵으로
어묵볶음 만들었습니다
양파, 파, 홍고추만 넣고 만들었는데요.
어묵이 생선살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맛나네요.
대략 70% 정도 되는데 저려미보다 확실히 맛이 좋습니다.
양념에도 약간 변화를 졌는데요.
간장, 물엿, 다진마늘, 고추가루, 후추, 소금 외에 케찹, 칠리소스 썼습니다.
그리고 마법의 가루(다시다) 살짝~ 마지막 2%를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여태 어묵볶음 많이 만들어 봤는데요.
이 번에 만든게 역대급으로 맛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쯤 남아있던 된장국을 업글 했습니다.
자투리 소고기, 양파, 호박, 두부, 콩나물 추가하고
된장, 고추가루로 양념도 더 하니
된장찌개로 진화했네요.
어묵볶음 맛있겠네요ㅎ 저도 사골국물로 된장국이나 끓여봐야겠슴다ㅎ
원소스 멀티 유즈군요. ㅎ
제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이죠..ㅋ
볼매 반찬입니다.
함량이 70%라니 너무 고급진거 아닌가요.. 어묵볶음 하긴 좀 아깝긴 하네요.
다 안하고 조금 남겼어요. 국물류에 넣으려고요.
어묵볶음 할때 홈플러스에서 파는 닭표 스라라치소스 뿌려 볶으면 개존맛남 스라라치 저거 볶음류 어디에 뿌려도 ㅆㅅㅌ
첨 들어보는 소스군요..
은근히 밥반찬으로 좋죠 ㅎㅎ
볼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