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회를 사오셔서 저희집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김치랑 찌개도 가져오셨구요.
회는 작은 방어회 광어회 밀치회 였습니다. 저정도가 2만원입니다. 싸죠? 전통시장에서 사오셨어요. 회가 아주 탱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작은 방어는
기름지지 않고 별로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고소하니 괜찮았어요. 김치는 김장김치는 아니고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시골서 배추를 잔뜩 얻어오셔서리
그거로 담근 김치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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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김치가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회덮밥으로 먹어도 맛나겠어요^^
부모님은 덮밥보단 쌈싸먹는 게 더 좋다고 하셔서 쌈싸먹었어요!
회 두세점으로 쌈싸먹음 맛나죠ㅎ 저도 방어회살려고 기웃거리지만 아직 여긴 기름찬방어횟감을 못봤네요.
방어가 작아서 기대 안 했는데 제법 고소하더라구요. 오히려 큰 방어는 너무 느끼하니 깔끔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2만원 바람직하네요 ㅎㅎ
가성비 아주 좋았습니다.!
으아...이거보니방어 먹고싶네요!!
제철이니 꼭 드세요!
대방어가 당연히 더 맛있겠지만 저도 최근에 새끼방어 먹었는데 참 맛 좋더라구요 맛있는 한상이 부모님께서도 참 좋아하셨겠어요~
무쇠냄비에 밥을 지었는데 밥이 잘 지어져서 부모님이 좋아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