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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빵을 보니 한가지 인상깊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겨울만 되면 항상 집 근처에서 장사하시는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국화빵을 굉장히 좋아해서 언젠가 사먹으러 갔었는데 두분이 굉장히 살갑게 대하면서도 말이 없으셔서 좀 떨떠름하게 샀었습니다. 그래도 국화빵이 맛있어 자주 사먹었었는데 5번째 방문때 알게된 사실은 아내분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문을 받으면 할아버지께서 알려드리고 아내분은 건네는 식으로 운영하시더라구요. 그것을 알게된 이후로 SNS에 은근히 국화빵 맛집이라고 알리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그 노부부께서 장사를 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본 저를 알아보시고는 국화빵 한개를 더 챙겨주시길래 살짝 감동했었습니다. 올 겨울도 따뜻하고 달달한 계절이 될것 같습니다.
오 슈크림 국화빵은 처음보네요 아담해서 그런가..개인적으로 붕어빵보단 국화빵을 더 좋아합니다 ㅎㅎ
오 슈크림 국화빵은 처음보네요 아담해서 그런가..개인적으로 붕어빵보단 국화빵을 더 좋아합니다 ㅎㅎ
넵 저는 붕어빵 국화빵 둘다 좋아하는데 슈크림도 맛 좋습니다~^^
우와 슈크림 국화빵 먹음직스럽네요!! 이거보니 붕어빵보다 좋다 느껴지는것이~~ㅎㅎ
ㅎㅎ 맛있어요 이거 ㅎ 붕어빵도 슈크림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국화빵을 보니 한가지 인상깊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겨울만 되면 항상 집 근처에서 장사하시는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국화빵을 굉장히 좋아해서 언젠가 사먹으러 갔었는데 두분이 굉장히 살갑게 대하면서도 말이 없으셔서 좀 떨떠름하게 샀었습니다. 그래도 국화빵이 맛있어 자주 사먹었었는데 5번째 방문때 알게된 사실은 아내분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문을 받으면 할아버지께서 알려드리고 아내분은 건네는 식으로 운영하시더라구요. 그것을 알게된 이후로 SNS에 은근히 국화빵 맛집이라고 알리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그 노부부께서 장사를 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본 저를 알아보시고는 국화빵 한개를 더 챙겨주시길래 살짝 감동했었습니다. 올 겨울도 따뜻하고 달달한 계절이 될것 같습니다.
훈훈한 내용이네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달달한 겨울 보내세요~^^*
어우 진짜 맛있어보이는데 살찔거같아 무섭다
어렸을 때 집 앞 놀이터 근처 노점에서 50원에 2개 사먹던 시절이 가장 맛났던것 같네요.
국화빵 갓 구워나와 후후 불면서 먹으면 진짜 끝내주죠...
저도 국화빵파에요!!!
저도 국화빵, 붕어빵 참 좋아하는데 회사앞에 할머니 한분이 국화빵을 굽고 계셔서 한번 사서 한입 베어무니 반죽이 상한듯한 시큼 털털한 냄새... 그리고 꼬불꼬불한 검은 털... 할머니가 파마머리를 하셨으니 머리털이 들어갔을거라고 위안을 했지만 이미 맛부터가 시큼 한게 못먹을 정도라 입맛만 버리고 왠지 다른 붕어빵이나 풀빵 노점을 보면 한봉지 사가고 싶다가도 꺼리게 되어버렸습니다 ㅜ 이젠 차라리 호떡, 붕어빵, 풀빵도 핫도그처럼 저렴한 프랜차이즈가 나왔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그 할머니가 운영하던 노점은 현재 버려진것처럼 대충 방치되 있습니다.. 뭐.. 아마 저처럼 피해를 본 사람이 신고를 했다거나 할머니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렇게 됐겠죠..
저는 오방떡이 먹고 싶은데 보이질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