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냉 하면 을밀대라고 지인분들이 극찬을 하길래 점심때 시간내서 찾아가보았네요 ..
줄 조금 서고 입장했습니다. ~
반찬입니다.
조촐하네요 ㅎ.
보통 평냉육수는 익숙해지면 짠맛이 느껴지는데
여긴 대체적으로 심심합니다. ~
육향도 거의 안나구요..
평냉 처음 접했을때의 심심함 ?
퇴근후 ~ 회기역으로 옴겨~닭꼬치를 시켜봅니다.
치킨 대신 닭꼬치가 떙기더군요 ~
시원한 생맥주 !
오늘하루도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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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얼음 말고 좀 굵은 면발? 그런거 말곤 크게 맛집이라고 못느낌.. 신문에도 나고 그래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첨에 내가 잘못됐나 싶어 두번 갔는데.. 걍 그랬음. 차라리 우래옥이 낫지
을밀대...맛집이죠. 하지만 호불호 확갈림...저에게도 너무 싱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육수가 얼려져 나오는 분점이 있는데 너무 차가워서 입안이 마비가 되어 맛을 잘 못 느끼겠더군요. 본점은 거의 얼리지 않네요 ?
거냉이라고 얼음 뺀 물냉면을 주문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보이네요.
아뇨 그냥 저상태로 주던데요..?
보통은 거냉이라고 하거나 얼음 빼 주세요라고 하면 얼음 없이 줍니다. 그리고 강남역 지점도 있지만 본점이 더 맛있기는 해요.
여기 2000년 중반에 아들이 물려받고 완전 맛간곳인데요. 레시피 전수도 안됐는지 아예 다른음식이에요.
이젠 겨울인데 줄을 서는군요. 바로 1층 입장이었는데 ㅎㅎ.
을밀대를 극찬을 한다구요? 흠터레스팅...
저도 살얼음 말고 좀 굵은 면발? 그런거 말곤 크게 맛집이라고 못느낌.. 신문에도 나고 그래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첨에 내가 잘못됐나 싶어 두번 갔는데.. 걍 그랬음. 차라리 우래옥이 낫지
저도 을밀대가 유일하게 네임드 냉면집들 중에서 제일 그냥 그랬던 기억이... 사실 수육이 너무 몇점없어서 심상해서 그랬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