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해보다가 밑에 유저분께서
테킬라 선라이즈를 올리셨길래 떠오르는 게 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일출을 봤다면 일몰도 봐야겠죠?
테킬라 선셋입니다.
https://www.diffordsguide.com/cocktails/recipe/1936/tequila-sunset
재료는 선라이즈처럼 간단합니다.
테킬라, 꿀, 레몬주스입니다.
전부 쉐이크 해 준 후 소다수로 잔의 빈 부분을 채우라고 되어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그냥 드셔도 무난한 음료입니다.
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7 찻스푼 꿀
60ml 테킬라
60ml 레몬주스
꿀과 다른재료를 잘 저어서 꿀이 다 녹은 후 얼음을 넣고 쉐이크 해줍니다.
그 뒤에 얼음넣은 잔에 따라서 남은 부분을 소다수로 채워주면
완성입니다.
잡화꿀을 써서 색상이 좀 연하게 나왔습니다
레시피 상으로는 오렌지꽃 꿀을 쓰라고 나와있는데 그걸 구하기는 무리겠죠?
맛은 소다수를 넣은 만큼 적당히 상큼하고 테킬라의 꼬릿한 향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는 한잔입니다.
잘 마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오..선셋도 있군요ㅎ 해먹어봐야겠네요..
칵테일쪽은 완전 무지해서 이런게 있는걸로 위로합니다~~ㅎ
호세쿠엘보 레포사도~ 옛날에 마셔보고 ( 술집에서 컵에 소금바르고 레몬(?)이랑 원샷.. 생각나서 구입해서 그냥 날로 마셔보고 놀랐죠.. 인삼주맛이였다니~ 예전엔 왜 몰랐을까요... 칵테일을 해야 그나마 맛있더군요.. 꿀이 정말 잘 어울리겠습니다.
근데 요즘 유튜브로 칵테일 레시피도 많이 올리더라구요 .. 칵테일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