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언제봐도 순두부찌개와 계란말이의 콜라보는 극강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엄마가 늘 같이 차려주셔서 그런가?
와이프가 루리웹에 음식사진 올리는 거 알고 있는데, '자기보고 계란말이 잘만든다더라' 했더니 점점더 열과성을 다합니다.
계란물 채에 걸르면 더 이쁘게 된다고 그랬다고, 이제는 채에 곱게 거르기까지...덕분에 전 설거지꺼리만 늘어난다고 딥빡 ㅋㅋ
바로 다음날 와이프가 외출해서 남은 순두부 없애려고 제가 다시 순두부찌개 끓이고, 노브랜드 미니함박스테이크 먹었습니다.
어제만 행사인건지 모르겠는데, 스테이크는 저거 25개 들었는데 5,000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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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요~!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는군요
순두부찌개의 계란은 하나밖에 없는데 누가 드시는겁니까?ㅎ
계란말이 말고도...요리 전체적으로 잘 하시는데다가... 상도 아주 이쁘게...잘 차리시는거 같아서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ㅎㅎ 앞으로도...멋진 상차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느낌있어 보여요 +_+ 전 계란말이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ㅎㅎ
함박스테이크 좋죵!
저 이런 클리셰 쓰는 거 안 좋아하지만 무심한듯 시크하게란 말이 딱 떠오르는 계란말이 입니다. 멋집니다.
집에서 먹는데 숟가락이 2개....? 제 숟가락이군요. 감사합니다
함박스테이크 가격 괜찮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