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9 . 12 . 토요일 - 음갤 803일차 / 종합 병원밥 4일차 ]
즐거운 주말에...우울하게 병실에 누워서 루리웹을 보고 있는...환자 입니다. ㅋㅋ;;
다음주 화요일에...무슨병이 걸린건지 아니면 단순치 수치만 높은건지...그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간수치 800에서 ~ 200 이하로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저도 슬슬 두렵기만 하네요. ㅠ.ㅠ
09.12 조식 ( 국은 사골탕이나 무국인줄 알았는데...그냥 숭늉 ㅎㅎ;; )
09.12 중식 ( 석식은 너무 병원밥만 먹다보니...질려서 편도로 ㅠ.ㅠ )
By. Galaxy Note10+ 5G
병 종류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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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병 종류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조식 국이 숭늉인거에..너무 씁쓸하네요 ㅠ..
국은 밥을 넘기는 1등공신인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슝늉이 국이라니... 머리 털나고 저런거 첨 봅니다. 북한인가요?
그래도 다른 음식을 드실 수는 있는 것 같아 다행이시네요 ㄷㄷ 치료에 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병원 저염식 너무 괴롭죠....ㅠㅠ 건너자리 햄버거 냄새만 맡는데 너무 괴롭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