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9 . 27 . 일요일 - 음갤 818일차 / 파파존스 - 올미트 피자 ]
제목 그대로...입원전에 먹었던 마지막 피자...( 파파존스 - 올미트 피자 입니다. )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해도...올미트 피자처럼 고기 / 햄 토핑이 쫙 깔린...피자는 보기가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맛도 확실하게 보장도 되고...배달도 무지 빨라서...단골집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병원 퇴원까지...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만...휴대폰에 찍어놓은 음식 사진들을 보니...
술 때문에 간암에 걸린 이유가 있었긴 했다지만...식단 관리도 못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케르님 말씀대로...
당분간 음갤 활동을 중단하고...건강식으로 관리를 하면서...조금 쉬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ㅎㅎ;;
By. Galaxy Note10+ 5G
크 파파존스 맛있죠. 후덕한 맛에 여러번 먹었는데 저희쪽 지점은 좀 질척거려서ㅠㅠ 다른곳으로 갈아탔답니다. 저도 기름진걸 좋아해서 평소 식습관을 조절하려고 하는데.. 조금씩 바꾸려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천천히 건강한 식습관 찾아보아요!
조금씩 슬퍼지는 티파님의 글 ㅜㅜ
입맛을 바꾸면 편해집니다 ㅎㅎ 힘내세요~!
파파존스는 수퍼 파파스가 무난하더군요
얼른 다시 피자를 드실 수 있는 날이 오셨음 좋겠네요 :)
실하네요
한동안 못 뵙더라도 이해하고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아주 많이 튼튼해져서 돌아오십시오!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갈릭 디핑소스 찍은 사진이 예술이네요~ +_+
음갤을 안한다는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철저한 식단관리하며 천천히 회복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