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 통안심을 사고 남은
짜투리 안심살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
입니다.
삶은 로티니 파스타에 각색의 파프리카, 올리브, 살라미, 양파, 가우다치즈 블럭,
이탈리안 샐러드 드레싱을 넣고 비빕니다.
비빌때 살짝 바질가루 넣었네요.
지난 통안심살 포슷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22962)
에서 남은 안심부위를 해동 시켜 줍니다..
기름기없는 안심부위라
기버터를 준비해봅니다..
한입 먹어봣는데 걍 가벼운 버터 맛입니다ㅎ
(손자국;;)
기버터로 달군 후라이팬에 괴기를 구워주고..
주말이라 역시 술을 따봅니다.
레드와인 마실래다 간만에 스파클링 와인 마십니다..
대충 한상 차림.
짜투리 안심살 스테이크와 구운 토마토.
아까 만든 아탈리안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어제 형생일때 형수님이 세팅해주신 종합샐러드..
남은거 갖고와서 먹네요ㅎ
이번 괴기는 초레어로 먹습니다..
소스없이 걍 샐러드와 이탈리안 파스타 샐러드랑 같이 먹습니다..
안타까운 부고소식을 들었는데요..
제가 2000년도 초반
일드에 빠졌을때 봤던
런치의 여왕 주인공..
다케우치 유코의 부고 소식인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9월이 부른..
Cry for you
로 마지막 9월 마무리 합니다..
뿅;
From LA.
복동이형
요즘엔 채소의 섭취를 좀 늘려가고 있네요 ㅎ
미니 레스토랑?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팬더믹이 빨리 끝나서 레스토랑에서도 편히 먹는날을 기다려봅니다ㅎ
올리브 너무 좋습니다~ 특유의 맛 과식감 때문에 좋더군요 ㅎㅎ
올리브가 약간남았는데 어디다 넣을지 고민입니다ㅎ
헉 저도 런치의여왕 너무 재밌게봤는데 뉴스찾아봐야겠습니다. 파스타 샐러드와 스테이크 궁합이 좋아보여요.스파클링 와인도 가벼우면서 상큼할것 같습니다.
나이도 젊고 애기도 있는데..참 안타까웠네요..
구운토마토 먹음직 스럽습니다 ㅎㅎ
원래 파스타샐러드에 토마토도 넣어야하는데;; 깜박잊어서..구워먹었네요ㅎㅎㅎ
오늘은 이탈리아 향 물씬 나네요.
술까지 이탈리안으로 통일할것 그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