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서 밥 먹었습니다
콩나물밥먹자고 하셔서 갔더니, 보쌈도 삶으셨더라구요 ㄷㄷ
그리고 요새 다이어트한다고 야탑에서 미금 처가집까지 탄천따라 조깅(걷다뛰다)하면서 갔는데 뒤지는줄...
그래도 장모님이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극불호인 오겹살(?), 어쨋든 껍데기가 붙어있는 고기로 삶으셔서 매우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장인어른께서 고기를 사오셨다는데, 다행히 와이프도 형님도 껍데기 싫다고 다 가위질하고 드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편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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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이 너무 맛나보입니다. 저는 오겹살 극호라 ㅎㅎ 겉절이에 보쌈 크게 싸먹고싶네요. 츄릅...
고기보다 겉절이에 더 눈이 들어옵니다 ㅎ
맛나겟네용~~
상차림이 너무 맛나보입니다. 저는 오겹살 극호라 ㅎㅎ 겉절이에 보쌈 크게 싸먹고싶네요. 츄릅...
아....저 맛있는 껍데기를!!! 으....
족발보쌈 ♥
난 그냥 먹는편인데 ~ 암튼 사위사랑은 장모사랑 잘보고 갑니다
껍데기 쫀득.... haiya
역시 보쌈에는...김치가 있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