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 가족들이 늘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는데
사정상 멀리서 사는 와이프 언니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기위해
일주이정도 일찍 추수감사절을 알라바마에서 보냈습니다
거기서 먹은 추수감사절 음식 몇장 찍어봤습니다.
왼쪽부터 햄, 브로컬리 케서롤 그리고 크랜배리 소스입니다.
미국처음 왔을땐 미국 추수감사절음식이 정말 무슨맛으로 먹는지 몰랐었는데
이제 매년 먹다보니 입에 맞네요 ㅋ
햄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에 흑설탕같은것이 발라져 있어서 달면서 짠맛
브로컬리 캐서롤은 브로컬리에 버터랑 치즈 넣고 삻은 맛..뭐 그냥 미국맛
크랜배리 소스는 그냥 잼 같은거..? 맛이음
칠면조를 먹기 좋게 잘라놓은 사진입니다
자르기전에 찍어놓을껄 못그랬네요...
옆엔 그레이비소스
그레이비소스는..육즙으로 만든다는데 몰랐어요
대략 기름덩어리로 많은 소스..같은느낌.
밑에 가운데는 맥엔치즈..이것도 미국 처음왔을땐 왜먹지?.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그옆엔 감자를 으꺤 매쉬포테이토.
왼쪽은 데블에그
노른자를 마요네즈랑 섞어서 흰자에 올린거
계란샌드위치를 빵없이 먹는맛
옆엔 마카로니 샐러드
저번에 한인타운 갔다가 돈까스 먹는데 옆에 같이 나왔길래
완젼 까먹고 있던 음식이였는데 어렸을떄 맛있게 먹던 기억이있어서
와이프에게 맥앤치즈 만들면서 저것도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어 주웠습니다
맛있었음.
롤이라 부르는 빵 그리고 왼쪽엔 고구마 캐서롤..위에 올려진건 마쉬멜로.
이 밑으로는 그냥 가까이서 하나씩 찍은 사진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나시면 제가 올리고 있는 북미 대륭횡단 이야기도 한번씩 봐주세요
여기 세번째 이야기 링크 입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3550?
아 그리고 이건 작년에 찍고서 올리려고 했는데 허접해서 못올린 사진 두장 같이 올립니다 ㅋ
완전 서던 스타일의(남부) 추수 감사절 가정식이군요! 맛있게 생긴 음식,잘 봤습니다.
아 네! 정확히 아시네요 ㅋ 와이프가 살던곳이 노스캐롤라이나 쪽에서도 아주 남부쪽이라 ㅋ 감사합니다
허니베잌햄 맛있겠네요ㅎ
추수감사절하면 역시 칠면조죠 예전에 친하게 지낸 동생이있었는데 그가족이 미국에서 오래살다 다시한국와서 미국문화에 익숙한가정이라서 추수감사절때 초대받아서 집에가봤는데 칠면조 요리를 해주었는데 맛도맛이지만 양이 너무많아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레알 추수감사절때 먹는 칠면조 요리는 진리인듯^^
맛있어 보입니다 ㅎ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의 붉은색 동그랑땡 같이 생긴 음식은 무엇인가요?
허니베잌햄 맛있겠네요ㅎ
네 ㅋ 햄 맛있쬬
완전 서던 스타일의(남부) 추수 감사절 가정식이군요! 맛있게 생긴 음식,잘 봤습니다.
아 네! 정확히 아시네요 ㅋ 와이프가 살던곳이 노스캐롤라이나 쪽에서도 아주 남부쪽이라 ㅋ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하면 역시 칠면조죠 예전에 친하게 지낸 동생이있었는데 그가족이 미국에서 오래살다 다시한국와서 미국문화에 익숙한가정이라서 추수감사절때 초대받아서 집에가봤는데 칠면조 요리를 해주었는데 맛도맛이지만 양이 너무많아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레알 추수감사절때 먹는 칠면조 요리는 진리인듯^^
네 저도 처음엔 칠면조의 그 고기맛이 닭하곤 조금 달라서 입에 안맞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ㅋ
맛있어 보입니다 ㅎ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의 붉은색 동그랑땡 같이 생긴 음식은 무엇인가요?
아 위에서 설명한 크렌베리 소스 입니다. 아래껀 가계에서 사온 통조림 그대로 꺼내서 썰은거고 위에껀 아마도 젤로를 섞어서 약간 푸딩처럼 만들걸로 알고있습니다. 건강엔 안좋겠지만 밑에 사진께 더 맛있어요 ㅋ 말그대로 그냥 잼 같은 느낌? 입니다 ㅋ
미국 추수 감사절은 늦네요. 한국 추석이랑 비교하니. 어떤 음식 드시는지 흥미롭네요. 칠면조 요리 밖에 모르는데.
네 근데 처음엔 저도 늦다고 생각 햇는데 살면서 보니까 날씨나 계절이 한두달 늦는거 같아요 한국보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추수감사절도 11월달인 느낌입니다
김장김치 반포기 있으면 전 진짜 맛있게 먹을듯요 ㅋㅋ
ㅋㅋㅋ 그건 저거 다 먹은후에 느끼함을 없에기위해 라면과 함께 ㅋ
칠면조 고기 퍽퍽할줄 알았는데 엄청 촉촉해 보이네요! 크랜베리소스랑 먹으면 맛나다고 들었는데 먹어본적은 없어서 상상만 해봅니다 ㅎㅎ 마카로니 사라다 정겹네요. 퍼묵퍼묵하고 싶어집니다.
치킨처럼 가슴살은 역시 퍽퍽하고 다리부분이나 날개쪽은 촉촉해요 그래서 저도 촉촉한쪽만 공격합니다 ㅋ
미국애들 캐서롤 되게 좋아하는거같아요 ㅋㅋ
역시 진짜 가정식이란건 이렇게 투박하고 수수한거군요. 왠지 마음이 안정됩니다.
남으면 싸주세요 ㅠㅠ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저도 한접시만... 주세요.ㅜㅜ
먹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잘 봤습니다 ㅋ
오 아랫짤 계란 옆에 젤리는 와인을 굳힌건가요? 독특하네요
아 캐서롤 땡긴다
녹색 채소 하나 없는 부분에서 완벽한 미국식임을 알 수 있군요. 크~
채소가 없다니 너무 찬란해요
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