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동굴을 넣은 라면에 꽂혀서 자주 끓여 먹었습니다.
잘게 부순 안성탕면을 2분 정도 끓였을 때 5분 정도 찬물에 넣어서 해동한 반쯤 얼은 상태인 굴을 넣어줍니다. 그 후로 2분 더 끓여서 완성 냉동굴을 2분만 익혀주는 게
너무 덜익지도 많이 익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부추는 면 끓일 때 넣지 말고 다 끓인 후에 그릇에 담은 후 생부추를 넣어서 잔열에 익혀 먹는 게 훨씬 낫더군요. 잘게 부셔서 끓인 라면이라
그냥 굴국밥 느낌으로 푹푹 퍼먹어주니 좋습니다 ㅎ
슈퍼에서 마감할인붙은 치즈떡을 사서리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봣습니다. 마침 일주전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와서요.
쬐금 남아 있던 차돌박이를 사용했습니다. 치즈떡을 쓰니까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네요. 안에서 나오는 치즈가 고소하기도 하구요.
치즈를 안에 넣어서인지 떡부분이 얇아서 간이 더 잘 배더라구요.
으잉 면을 잘게 부셨으니 면치기는 못하시겠군요ㅎ 혹시 술안주로 드셨습니까? 저건 술안주로 특화된 라면인데요ㅎㅎ
흠칫 막걸리 안주로 먹었습니다. ㅎ 물론 해장으로도 좋습니다.
굴라면....냉동굴 메모... 식자재마트에서 사셨다고 기억해서, 저도 집근처 마트 위치까지는 알아놨는데...막상 가질 못하고 있네요ㅠ
아 어제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냉동굴이 품절나서 못 샀어요 흑흑.. 그냥 인터넷 쇼핑으로 사셔도 되요.
어우; 굴라면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갑자기 생굴이 엄청 땡깁니다 ㅎㅎ;;
아 굴 생으로 먹는 거 좋아하는데.. 요즘은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워서 그냥 다 익혀서 먹고 있어요 ; 뭐 익혀 먹어도 맛나죠.
치즈떡이 궁금하군요. 떡볶이가 양념도 재료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그냥 떡에 치즈 들은 맛입니다 ㅎㅎ
치즈떡 맛있더라구요!
안이 치즈가 들어서 그런가 적당히 쫀득하니 좋더라구요.
치즈떡으로 만든 궁중떡볶이 참 맛나보입니다. 저도 요즘 속이 비거나 안에 뭔가 들은 떡이 더 맛나더군요.
보통떡을 쓴 거보다 좋았습니다.
헉 , 저번에 와이프한테 굴 음식을 만들어줄때.. 라면에다가 넣는걸 생각도 못했었네요. ㅠ.ㅠㄷ 무지 맛있어 보입니다.
전 냉동굴이라 반쯤 해동된 걸 2분 익혔지만 생굴 쓰시면 1분정도만 익혀도 충분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