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석식이지만 중식ㅋ

[겨울호랑이]

진짜 간만에 중국집 음식을 시켜봤습니다.

어제~오늘까지 넘어오는 과음에서 오는 엄청난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했습니닿

 1인세트가 없는 곳이라 미니탕수육과 짬뽕을 시켰습니다.

우리동네에서 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특히 탕수육맛집임.

 숙취를 해결하러 왔다! 짬뽕!

 저는 담먹파입니다. 즉, 찍먹파가 관찰할땐 찍먹으로

보일수도 있고 부먹파가 관찰자일땐 부먹으로 보일수

있죠. 그들이 저의 식성을 관찰하기전엔 찍먹파일수도 부먹파일수도 있다 이거죠(아직 술이 들깸)

[Oblivion- Dust]

ㅋㅋㅋㅋ담먹 좋은데요?ㅋㅋㅋㅋ
찍먹도 아니고 붓먹도 아닌 ㅋㅋㅋㅋ

[겨울호랑이]

담먹 좋죠 ㅎㅎ

[루리웹-9880767037]

전 바삭한거 부드러운거 다 좋아해서 반먹입니다 ㅋㅋ 반쪽에만 부워서 처음엔 바삭하게 먹고 나머지는 부드럽게 먹음

[겨울호랑이]

반먹? 신흥세력이군요.ㅋ

[BAYONETTA]

부먹이냐 찍먹이냐 싸울 때 묵묵하게 처먹는게 승리자랍니다 ㅋㅋ

[겨울호랑이]

맞습니다. 부먹,찍먹,담먹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처먹 이 최고죠ㅎ

[Guybrush]

속풀 땐 화끈한 짬뽕이 제격이죠. 여긴 계란도 넣어주나 보네요.

[겨울호랑이]

땀뻘뻘 흘리면서 얼큰하고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국물 드링킹 하면 숙취안녕~~

[[NERO]]

저도 어제 과음은 아니지만 피처 1병 반 마셨는데 갑자기 짬뽕이 땡기는군요.
짬뽕 별로 안좋아하는데 ㅎㅎ 저는 부먹 찍먹 담먹도 아닌(줏대없는 스타일) 걍 다양한 스타일..ㅋㅋ

[겨울호랑이]

저도 중국집 가면 짜장 아님 간짜장 인데 숙취엔 언제나 늘 짬뽕이 급하게 땡기더군요 ㅎㅎ 그리고 탕수육 먹는 스타일로 파 가르고 하는건 일종의 놀이 같은거에요ㅎㅎ